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2 니어
작성
08.06.15 13:11
조회
369

게임 판타지 길드 크래프트입니다.

정연란에 38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게임에서까지 소심한 사제 엔델이 많은 사건과 많은 사람들을 겪으면서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소중한 동료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게임 판타지로서 자랑할 건 단 한가지. 밸런스 무시, 나 홀로 먼치킨, 이런 거 절대 없음!

여기를 누르면 길드 크래프트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보러가기!

아래는 관심 있는 분만 보세요. 주인공 엔델의 25문 25답입니다.

1.이름은?

엔델 버스트릿. 김찬석.

2.나이? 성별?

20세. 남.

3.무슨 직업?

사제에서 성기사로 바뀌었음.

4.주 무기?

부러진 칼 발뭉.

5.성격은?

힐도 제대로 못 넣는 찌질이였는데 요놈이 요즘 뭘 잘 못 먹었는지 조금 변하고 있다.

6.자신이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뭘 골랐을까?

역시 사제. 사제가 그나마 천직이었다.

7.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은?

몸빵?

8.혈액형

A형

9.지금 좋아하는 아이템.

목숨을 구해주는 검 집.

10.지금 버리고 싶은 것.

쓸모 없는 발뭉. 엔델은 자기가 다른 평범한 칼을 쥐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11.혼자 있을 때 갑자기 보스급 몬스터가 나온다면?

우물쭈물 하다가 몇 대 맞지만 끄떡없이 벌떡 일어나 튄다.

12.파티 사냥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파티원이 다 도망간다면?

도망가는 게 늦어 울상을 지은 채로 다굴 맞는다.

13.착하게 생긴 몬스터도 인정 사정 봐줄 것 없다?

의외로 봐주지 않는다. 몬스터는 결국 몬스터다! 보수적인 성격.

14.이런 퀘스트는 죽어도 하기 싫다.

혼자서 몇 날 며칠 동안 하는 퀘스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하는 걸 아직도 조금 겁낸다.

15.동료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자신이 죽더라도 도와준다?

물론이다. 이럴 땐 주저가 없다.

16.즐겨 입는 옷.

흰 로브에서 흰 갑옷으로 바뀌었다. 곧 죽어도 흰 색.

17.좋아하는 이성의 옷.

딱히 좋아하는 것은 없지만 노출도가 높은 것은 시선을 둘 데가 없어서 괴롭다.

18.습관이나 버릇

자기가 서운한 일을 마음 속에 담아둔다.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지 드러낸다.(뒤끝이 있다.)

19.내일 게임이 사라진다면 할 일?

현실 도피. 아직 썩은 근성이 뿌리부터 배어 있다.

20.나를 좋아 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택하라면.

갈팡질팡... 둘 중 누구도 고르지 못한다.

21.스트레스 해소법.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올 때는 귀를 막고 크게 노래를 부른다. "라라라... 아무 말도 듣기 싫어!"

22.약속시간에 늦는 편인가 아님 기다리는 편인가

그는 단연 기다리는 편이다. 상대가 늦지 않는다고 해도 먼저 와서 기다린다.

23.노래실력과 춤 실력.

춤은 못 추지만 목소리가 고운 편이라 의외로 노래는 잘한다. 하지만 최신 노래보단 옛날 노래를 즐겨 부르는 듯.

24.자신의 성격에 대해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나?

소심할 땐 소심한 대로 불만족. 막 나갈 땐 막 나가는 대로 불만족. 그에게 만족이란 없다. 자신감을 좀 가져라 이놈아.

25.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말을 따발총처럼 쏘아붙인다. 너무 화가 나도 침묵으로 시위하는 일은 거의 없다.


Comment ' 3

  • 작성자
    Lv.62 샌달
    작성일
    08.06.15 13:30
    No. 1

    대충쭉내리다 35문인줄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니어
    작성일
    08.06.15 14:07
    No. 2

    수정. ㅠㅠ 연재에서 오타 내는걸로 모자라서 홍보글에서까지 실수를 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08.06.15 14:53
    No. 3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길드 크래프트"라는 재목이 적절한지가 의문입니다. 'craft'가 길드와 연결되면 어떻게 그려질지 전혀 감이 않잡혀서요. 직접 읽어보고 다시한번 글 남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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