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보통의 무공이 아니다

작성자
眞殺
작성
08.06.17 20:35
조회
1,248

이 무공을 보통의 무공으로 생각하지 마라.

내공으로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 무공은 태반이 마법으로 인해 생성되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마나'로 쓰는 것은 아니다.

'내공에 가깝기는 하지만 대자연에 퍼져있는 기(氣)그 자체를 쓴다고 할 수있다'.

이 무공은 '역천(逆天)'일수도 있고, '순천(順天)'일수도 있다.

역천! 하늘이 만들어준 자신의 영혼을 '스스로가 쪼개어 또다른 영혼을 만들어 버린다'!! 헌데 그 영혼을 자신의 몸에 계속해서 붙잡아 둔다!!

순천! 무색(無色)의 경지에 이르면 스스로가 자연이 된다!!

이 무공은 단지 '색'에 한정 되어 있을뿐, 사실상 마법이라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붉은색을 선택하였다!!

무엇을 힘으로 선택할 것인가? 불? 피? 무엇이든 할수있다!

푸른색을 선택하였다!!

무엇을 힘으로 선택할 것인가? 물? 번개? 무엇이든 할수있다!

흰색을 선택하였다!!

무엇을 힘으로 선택할 것인가? 빛? 바람? 무엇이든 할수있다!

검은색을 선택하였다!!

무엇을 힘으로 선택할 것인가? 어둠? 마(魔)? 무엇이든 할수있다!

갈색을 선택하였다!!

무엇을 힘으로 선택할 것인가? 나무? 땅? 무엇이든 할수있다!

선택하라! 색을! 힘을!

자유 판타지-색색자아신무

그냥 흔하디 흔한 퓨전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20:38
    No. 1

    뭔가... 색다로운 마법 혹은 무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06.17 22:13
    No. 2

    무공이란 무협지에서는 대부분 대자연에 넓게 퍼져있는 기라는 것을 억지로 모아 단전이라는 가상의 기관을 만들어서 그것을 고정시키고 거기에 기를 담아 필요할때 쓰고 혈도를 파이프 삼아 높은 효율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대자연의 기를 직접 사용시 말그대로 무한한 기를 사용 가능하지만 간섭영역이 보통 넓지 않기에 흔히 무협지의 절대 경지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갑자의 내공의 경우 60년 동안 쌓는 다고 흔히 말하는 걸로하고 뭉치는 것이니 대기중 밀도의 10% 가량이 하루에 쌓인다하면 365*60이니 21900의 10%니 2190이군요. 보통 100초식을 쓴다하면 1%씩 사용해서 보통 경지의 인물이 대기의 기를 쓰는 것보다 약 20배 가량 강한 힘을 사용하죠. 현경 등등해서 공령지체 등이 되면 간섭 영역이 말도 안되게 되어서 거의 무한에 가까운 내공을 지니게되지만요. 그리고 색은 그 기가 가진 파장 정도니 마계에 가면 정심한 내공을 익힌 이는 불리하겠지요. 여하튼 하고싶은 말은 없습니다.(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공독
    작성일
    08.06.17 22:31
    No. 3

    적안왕님, 릴렉스하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08.06.17 23:18
    No. 4

    흔하디 흔한 퓨전...열의가 좀 없어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도레.
    작성일
    08.06.18 00:30
    No. 5

    제목이 색색만만환x공을 떠올리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르미츠
    작성일
    08.06.18 01:55
    No. 6

    흔하디흔한 퓨전이라... 솔직하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Tobe
    작성일
    08.06.18 03:24
    No. 7

    나는 살색♡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제비? 카사노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으흣흣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眞殺
    작성일
    08.06.18 17:35
    No. 8

    현우님 예리하시군요.
    맞습니다. 사실 전 그 소설을 보지는 않았지만 어느날 언뜻 보고는
    '재미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번뜩!'하며 떠올라서
    지른것이 이 작품입니다.
    P.S.아직도 그걸 보는거를 미루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06.20 17:24
    No. 9

    眞殺님// 요즘 말로 ;; 진실성이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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