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석공명
작성
08.04.12 18:53
조회
711

안녕하세요. 초보글쟁이 석공명입니다.^^

어느덧 문피아에 글을 연재한지가 4개월(?!) 정도된 듯합니다.

예전에 연재하다가 중단한 것을 제외하면요..;;

먼저 느린 연재속도지만 그래도 꾸준히 제글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제 글 '투신지로'가 어느덧 60회를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저는 홍보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 글에

대한 나름의 자신감도 있었고 누군가 재밌게 보신 분이 추천을

해주시지 않으실까하는 기대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선작수가 제법 늘었고 조회수도 제법 늘었습니다.

기대보다 적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중에 재밌다고 댓글을 다시면서 정작 추천을 안해주시는

이유는 멀까요...

물론 아직 제글이 많이 부족해서겠지만 그 부족함이 무엇인지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한분 계시긴 했지만... 지금은

안보시는 듯...ㄷㄷ)

...지금 이 글이 좀 긴가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참고 봐주세요..헤헤..

재미있다는 분들의 칭찬도 물론 좋습니다.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제 글에 대한 냉정한 비평도 저는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몇번 글의 말미에 그런 글을 부탁하는 말을 남겼지만

정작 그런 분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답답합니다.

여느 작가분들이 완성도 높은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있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기 위해 문피아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제가 연재하는 투신지로는 물론 다듬지 않은 채로 그대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타도 많고 몇가지 빠뜨린 사항도

있습니다.(틈틈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리메이크를 목표로...)

그래도 스토리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그대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문체도, 표현력도 무척 딸립니다. 저도 스스로 그것을 느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조금씩 나아지고 잇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글에대한 조언과 비평, 오류에 대한 지적에 목말라 있습니다.

조금만 도움을 주십시오.(__)

정작 제 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군요...

나름 홍보인데...

제글의 내용에 대한 홍보는... 투신지로의 서장2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무책임;;)

사실 저도 제가 썼지만 어떤식으로 내용을 압축해서 소개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여러 고수분들의 따끔한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석공명 배상


Comment ' 6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12 19:05
    No. 1

    읽고 있지만 어떻게 추천글을 써야 할지 몰라서 추천못하는 1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8.04.12 19:07
    No. 2

    읽어볼께요....
    하지만, 이것 하나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음에 드는 좋은 글을 만난다고 해서 독자란 게으름뱅이가 꼭 댓글이나 추천을 남기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댓글이나 추천이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남기지 않았다고 해서 원망(?)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는 않아요. 문피아 속성상 그러한 것을 장려는 하고 있지만, 독자에게 그러한 부지런함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석공명
    작성일
    08.04.12 20:11
    No. 3

    물론 저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글들에는 그래도 조금씩 보이는 글들이 제게는 없으니 부탁을 드릴 따름이지요... 강요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4.12 22:18
    No. 4

    매우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환
    작성일
    08.04.12 23:35
    No. 5

    리리플 을 다신다면 추천수가 늘것이라는건 보장할수 있습니다
    제가 봐온 소설중 추천이 많았던 작품들은 다 그러했고
    제가 쓴 추천글 중 대부분이(물론 추천글이 정말 허접합니다만..)
    리리플 달아주신 작가님들께 고마운마음도 들고 그로인해 작품에 애착이 가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우~~사
    작성일
    08.06.25 05:12
    No. 6

    지금 연재분의 반을 읽은 상태이지만...
    저도 의문이 들더군요...4~5천명이 읽었는데 리플이 2~3개..가 머지...
    연재분 하나하나 읽으면서 리플보는 재미도 쏠쏠한게...
    문피아의...맛이라고 생각을하는데..
    리플을 안다는 이유가 꼭 있을거같네여...
    제 생각이지만... 답답하기만한 주인공때문에 속독으루 그냥 줄줄
    흘려 읽으면서 그냥 ...언젠가는 답답함이 해소되겠지...하는맘에
    참고 읽었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던것이 ..
    어떤 사건에 대한 의문을 자연스럽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그 의문이 나와야할 시점에 대화를 갑자기 않해버리면서..
    의문을 만든다는점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그것도 몇번씩이나
    그리고 기본적인 무공도 모르는 주인공이 그냥 힘과 민첩성이 뛰어나단이유하나로... 궁극의 무공만 몇명의 무공을 가지고 ..더 답답하게 행동을
    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드는군요..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란걸
    알아주시구요...작가님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62 홍보 차원의 균열 멋대로 쓰고 욕 많이 먹네요 죄송 +12 Lv.38 마름모 08.04.18 1,132 0
2261 홍보 정연란-암살자 홍보합니다^^ +4 Lv.28 프레이오스 08.04.17 347 0
2260 홍보 정연란 입성기념! 패천도협(覇天刀俠) 홍보합니다! +4 Lv.26 해리海鯉 08.04.17 890 0
2259 홍보 제목변경 [계명성]->[철혈무정] 및 홍보합니다!! Lv.32 하승민 08.04.17 556 0
2258 홍보 간만에 홍보 한번 하고 갑니다. ^^ Lv.8 라라진 08.04.17 1,302 0
2257 홍보 중국의 천재 유기가 쓴 소설 만화귀일록을 보시지 ... +2 서석연 08.04.16 1,005 0
2256 홍보 두려워하지 마라. 겁을 먹는 그 순간이 바로 지는 ... +2 Lv.21 雪雨風雲 08.04.16 604 0
2255 홍보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4 Lv.1 현유영 08.04.16 478 0
2254 홍보 고민 끝에 월,수,금으로 결정했습니다. +7 Lv.12 숲속얘기 08.04.16 433 0
2253 홍보 철중생전기 시작합니다. +5 Lv.1 불량장로 08.04.16 535 0
2252 홍보 고향 찾는게 주 내용인데 어느새 고향은 뒷전 +8 Lv.1 [탈퇴계정] 08.04.16 543 0
2251 홍보 [자추] 대체역사소설, 영지발전소설 +8 Lv.74 글쓰는뱁새 08.04.16 1,413 0
2250 홍보 다시 왔어요~~!! +3 Lv.1 바이루 08.04.15 201 0
2249 홍보 무협in 서울의 작가가 다른 글로 돌아왔습니다! 네... +5 Lv.99 온달곰 08.04.15 885 0
2248 홍보 다시는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기 위해....! +2 Lv.61 꼬꼬넨네 08.04.15 534 0
2247 홍보 란츠산의 와룡 +4 小謠 08.04.15 848 0
2246 홍보 끓어오르는 분노가 푸른 불길이 되어 타오른다. Lv.68 신무명 08.04.15 300 0
2245 홍보 A.슬레이어즈 연재 시작합니다 'ㅛ' +5 Lv.38 퀘이사T 08.04.14 427 0
2244 홍보 이 글을 슬퍼하고 있을 제 친구에게 바칩니다. +4 Lv.13 레이언트 08.04.14 843 0
2243 홍보 [워크라이] 정규연재 카테고리 받았습니다. +7 Lv.7 안개달팽이 08.04.14 329 0
2242 홍보 오광에 피박으로, 한 번만 흔들겠습니다 +5 Lv.1 보라색톰 08.04.14 639 0
2241 홍보 모두 활기찬 한주의 첫날을 맞이하시길^^ +8 Lv.1 노블R 08.04.14 190 0
2240 홍보 어리석음이 불러들인 고통, 에덴의 묵시록 +2 Lv.62 Overcome 08.04.14 262 0
2239 홍보 불사왕 +5 Lv.9 론도 08.04.14 659 0
2238 홍보 게임판타지 『드림월드』홍보(자추)합니다. +7 Lv.1 skyFree 08.04.13 570 0
2237 홍보 드래곤 바베큐 맛이 어떨까? +2 Lv.1 석왕 08.04.13 569 0
2236 홍보 한 여인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파멸의 시간. 그... +1 Lv.1 고래비 08.04.13 340 0
2235 홍보 SF 와 판타지의 접목 // 신과 천사에 대한 새로운 ... +2 Lv.9 캄파넬라 08.04.13 706 0
2234 홍보 정연란, 홍안마검 홍보합니다 . +1 Lv.1 알량 08.04.13 827 0
2233 홍보 홍보 Lv.12 하루감정 08.04.13 24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