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이사급 직원의 아들로 태어나서, 불편함도 겪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여 명문대에 들어가 캠퍼스 생활을 '했던' 백승천.
그의 아버지는 주인공 자신도 알지 못하는 '그들'이라는 조직의 기둥 중 한 명이고, 아버지의 경쟁회사 (주)강호의 이정호 이사는 주인공의 아버지를 몰아낸다.
그 후, 세상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주)강호의 게임 'ARENA'의 출시. 게임은 출시되자 마자 이미 가상현실 게임이 6개나 출시되어 있던 게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그 후로도 점점 증가한다.
두 번째는 'ARENA'의 주 개발자 공유한의 사망. 아레나 출시 당일에 무려 1500명이 탄 유럽행 여객기에 몸을 실은 공유한의 가족은, 여객기의 태평양 추락과 함께 모두 사망한다.
세 번째는 'ARENA'의 인공지능 AAIOS의 협박 메시지. 이 메시지는 (주)강호 내에서도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1년 이내로 게임내의 아이템인 AEOI를 찾아내라는 내용.
이정호는 단순히 게임 'ARENA'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로 연결되어 있는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와 가장 관련되어 있는 '그들'의 기둥 중 한명인 자의 아들 백승천에게 아이템 'AEOI'를 찾으라고 한다. 바로 이 사건의 실마리인 '히든 접속기'를 주며.
두 개의 '히든 접속기' 중 하나는, 이정호의 예상과는 달리 공유한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손에 있는데…….
게임 속에서 아버지의 자취를 찾아가는 루마!
그를 따르는 점점 크기를 더해가는 수많은 시련!
두 가지의 '히든 접속기'의 캐릭터로 인해 변해가는 게임 아레나!
그들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상 소설 'ARENA'의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저는 억지스러운 개그 또는 스토리를 막 들이대지 않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재미 위주의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진지하게 스토리에 대해 언급할 때도 있겠죠.
여러분이 읽고싶은 소설을 쓰고 싶고, 또한 읽으면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발걸음을 해 주십사 홍보글을 썼습니다.
연재 횟수는 3일당 1회고, 분량은 1회당 6천 자~ 12천 자 입니다.
이상 줄이겠습니다. 자유 연재 카테고리 'ARENA'를 사용하고 있는 초보 작가 역습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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