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泰龍
작성
12.04.20 00:03
조회
1,373

요즘 책방에 가보면 정말 너무나도 많이 꽂혀져 있는 책들을 보면 먼저 기가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바로 '이 중에서 도대체 뭘 읽어야 하지?'입니다.

선뜻 손가는 책은 없고.....대충 몇권 뽑아서 책소개가 적혀있는 뒷표지 몇글자 읽어봅니다.

하지만 책 소개가 다 거기서 거기.

예전에는 작가님들이 서로서로 글 추천해주는 식의 소개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나오는 책이 드문것 같더군요.

예전같이 작가분들끼리 서로 추천해주는 식의 소개라면 '어? 이 작가님이 이 작품을 소개해주셨구나.'라며 고르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책소개를 보기 힘드니 책을 고르는 기준이 흔히들 말하는 네임드 작가분들의 글을 찾아 읽게 되더랍니다.

분명 책방에 꽂혀있는 수 많은 책들의 대부분이 저희와 같은 아마추어작가였다가 출판제의를 받거나 투고한 결과가 좋아서 설레이는 심정으로 내놓은 작품들이 많을텐데...그 분들의 심정을 잘 이해 할 수 있는데도 선뜻 고를 수 없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묻고싶습니다. 여러분은 책을 고를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Comment ' 32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4.20 00:12
    No. 1

    여기에서(문피아) 요청하고 가서 빌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프로트롤러
    작성일
    12.04.20 00:13
    No. 2
  • 작성자
    Ruda
    작성일
    12.04.20 00:15
    No. 3

    웹으로만 보는터라....
    웹으로만 볼때에는 그냥 흥미가 돋는 것을 읽어보든지 하겠지만, 책으로 빌려볼 때에는 아무래도 문피아나 조아라 등 사이트에서 어느정도로 재미있는지 확인한 책을 읽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4.20 00:16
    No. 4

    손으로 책을 한번 만져봅니다.
    별 느낌 없으면 그냥 책장에 도로 꽂아넣습니다.
    재밌는 소설은 묵직하게 감촉이 옵니다. 이건 빌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학사검주
    작성일
    12.04.20 00:19
    No. 5

    저는 우선 표지를 먼저보고 그다음 제목을 봅니다. 마음에 든 제목이 있으면 바로 첫페이지 목차를 보면서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제 느낌대로 해석하고 재미있을것 같으면 우선 1권만 사서 봅니다. 그 이후 재미있으면 계속해서 책을 구입해서 보구요 보다가 아니더라도 1권은 꼭 끝까지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린(燐)
    작성일
    12.04.20 00:27
    No. 6

    일단은 완결이 난 책을 골라서 뒷표지를 쭉 읽어본 후, 재밌어 보이는 책을 선택합니다.
    서장을 펴서 맛을 보고 '음, 재밌겠네.' 라고 생각하면 바로 완결까지 통째로 빌리지요. 책방에서요.
    책을 사서 소장하고 싶기도 하지만 학생이기에......돈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가나다라사
    작성일
    12.04.20 00:45
    No. 7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저는 책을 고를 때 출판사를 보게 되었습니다.제가 보는 책의 출판사는 주로
    마루마야=파피루스>드림북스=뿔미디어 정도입니다.
    물론 타 출판사의 책들도 재밌는 책이면 보긴 하지만 .. 요즘에 보는 책은 주로 위의 4출판사 입니다.
    하지만 드림북스는 확실히 책의 질은 좋은데 텀이 길어서 최근에는 좀 지양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런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루트미디어는 항상 소재는 참신하나 작가의 필력이 좀 부족하고 퇴고는 거의 안하는 것 같아 선호하지 않는 출판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쿡쿡
    작성일
    12.04.20 00:45
    No. 8

    학사검주님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4.20 00:58
    No. 9

    저같은경우 세분류로 구분을합니다 킬링타임용이냐 소장용이냐에따라 다른데 네임드 작가님 홍정훈님이라던지 용대운 풍종호 이영도 나반님 정도라면 종이책 전자책 상관없이 일단 소장용으로 지르고봅니다
    그리고 킬링타임용은 목차를 대충보고 그내용이 클라이막스나 아니면 심리묘사 , 전투신등등이 예상된다면 서서 부분적으로 속독으로 한 4페이지정도 슥읽어보고 몰입감이 있다 싶으면 일단 대여점에서 한번 빌려보고 다시봐도 재미는 충분히 보장되겠구나라는 유머코드나 전투신이 겻들여진 책이라면 역시 지릅니다 예를들면 태규작가님의 천라신조라던지 한백림작가의 화산질풍검,천잠비룡포 백연님의 무애광검,이원연공같은 케이스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나오는 속칭양판소라고 불리는 책은 그냥 신인작가님들중 제취향에 맞는 새싹작가님 개인발굴차원에서 그냥 대여점이나 만화방에서 시간날때 시간제로 속독으로 읽어보는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번호123
    작성일
    12.04.20 01:03
    No. 10

    뒷 설명 읽어보고 내용도 좀 보고 요샌 아무 이유도 없이 누가 쌘지 싸우는 그런류의 책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보던거만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열하나
    작성일
    12.04.20 01:19
    No. 11

    일단 새 책이 나오면 제목과 장르 그리고 뒤에 소개글을보고
    작가분이 전에 쓴책이 어떤건지도 보고 소재,설정을
    보고 재밌겠다 싶으면 1권만 읽고 다음권을 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r의하루
    작성일
    12.04.20 01:20
    No. 12

    저도 학사님 처럼 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고 목차를 봐요 ㅎㅎ
    목차에서..뭔가 아니다 싶으면 안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2.04.20 01:46
    No. 13

    전 일단 루트미디어랑 어울림 제외 시키고 그중에서 제목 딱 봐서 재미없는 느낌 드는것들만 제외시킨 후 소개를 보고 시간이 많으면 1권 훑어보고 시간 없으면 1권만 빌려서 갑니다.
    요즘 현대물 넘 많이나옴....비슷비슷... 게임판타지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MrJ
    작성일
    12.04.20 02:46
    No. 14

    저는 일단 완결여부를 먼저봅니다 ㅎ 그리고 나서 소재의 독특성이죠. 처음 장르소설을 읽었을땐 전부 재밌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하나같이 식상하게 느껴져서 조금이라도 더 특별하고 신선한 소재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차를 봅니다. 목차를 봤는데 너무 식상하고 어이없는 소제목들로 연계된다 싶으면 때려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선 보통 책방가기 전에 먼저 인터넷으로 추천작을 찾아본 이후에 책방가서 책을 빌리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2.04.20 03:25
    No. 15

    일단.전작을 봅니다. 여기서 많이 걸러지고.
    신인인경우. 서문이나. 프롤로그정도 훑어보면서 문체나 내용전개 읽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칼레이드
    작성일
    12.04.20 04:03
    No. 16

    일단 작가님 이름을 보고 모르는 분이면 5분정도 빠르게 글을 읽습니다.
    출판사를 보고 집어 든 후 마지막으로 대여점 직원분께 물어 봅니다.
    이거 괜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12.04.20 04:54
    No. 17

    다른 것은 필요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독자의 눈으로 글을 빠르게 넘겨보되 내용을 정확하고 그 글의 핵심을 파악해 그 글의 결말이 보인다면 보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다만 안보이신다면 독자의 눈으로서 훈련이 덜된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일주일
    작성일
    12.04.20 06:34
    No. 18

    책을 빌리때는 손때가 얼마나 묻었나를 봅니다.
    손때는 문피아로 치면 조회수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1권에 손때가 많고 2권이 좀 줄었다면
    그럭저럭 볼만하구나, 거의 비슷하다면 상당히 볼만하구나 반절이하로 확 줄었다면 손이 잘안가는... 이건 경험이기도 하고 책방 사장님의 추천 방법이기도 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12.04.20 06:52
    No. 19

    1권 처음 3장이랑
    2권 마지막 3장을 읽어보고 촉이 오면
    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잔나비V
    작성일
    12.04.20 10:31
    No. 20

    저는 출판사를 따지는 편입니다.
    문피아에 등재된 출판사가 아니면 손도 대지 않습니다.
    제가 고르는 기준은
    1. 출판사, 2. 장르선택 3. 표지 4. 마지막으로 뒷페이지 소개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4.20 12:45
    No. 21

    저는 로맨스 아니면 손이 안 가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tirren
    작성일
    12.04.20 13:00
    No. 22

    제목, 뒷 소개글, 목차 순으로 고르지만...
    그게 한계가 온것 같네요. ㅠㅠ;
    책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윗 분들 방법을 사용해봐야겠군요.

    특히 1권 처음 3장이랑 2권 마지막 3장은 꼭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천무영
    작성일
    12.04.20 13:38
    No. 23

    1.작가, 2. 전작, 3. 소개글, 4. 제목 순으로 봅니다.

    작가가 잘 모르는 분이면 전작이 뭔지 보고, 전작도 없다면,
    소개글과 제목을 보고 대충 몇 페이지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거기서 현대물은 제외하구요.. 요즘 너무 제 기준(?)에 못 미치는
    작품이 많아서 현대물은 거의 손이 안거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12.04.20 15:37
    No. 24

    우선 저같은 경우는 생전 모르는것은 안사구요

    제가 재미 있게 읽었던 작품을 삽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중에서도 가벼운 느낌의 소설은

    책방에서 빌려보고 그외의 작품들을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루카엘
    작성일
    12.04.20 15:40
    No. 25

    저는 작가- 제목- 뒷표지-내용 순으로 확인하게 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4.20 15:52
    No. 26

    제목을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썰렁이
    작성일
    12.04.20 17:49
    No. 27

    소개글을 보고 몇장 읽어보면 제 취향인지 아닌지 알수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泰龍
    작성일
    12.04.20 18:58
    No. 28

    정말 많은 댓글들이 달렸군요.
    주욱 읽어본 결과 역시 문피아 고수님들께 미리 의견을 구하고 그 다음 책을 고르는것이 가장 현명 할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무리파
    작성일
    12.04.20 19:01
    No. 29

    전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므로 읽어보고 사면 됩니다. 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20 20:14
    No. 30

    책을 오래 보다보면 표지만 봐도 대충 필이 온다고 해야 하나요. 첫째는 표지와 표지에 써있는 글들이구요 둘째는 작가의 프로필 셋째는 시작하는 말 정도?? 거기까지만 봐도 안의 내용의 재미 유무가 대충 짐작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늘봉황
    작성일
    12.04.20 23:44
    No. 31

    여기(문피아)에서 재밌게 본 글이 책으로 나오면 바로 책방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로벨리
    작성일
    12.04.21 00:30
    No. 32

    저도 작가의 네임이 유명한 것을 고릅니다.
    다음에 뒷표지나 커버를 보죠.
    그 다음에 프롤로그를 읽는 형식입니다....만,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많이 이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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