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일요일이요.
쉬는 날!!
안 쉬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쉴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핟핫핮핯핱핳!
인터뷰 없다고 투덜댔더니...
몇 분이 인터뷰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송심희] 님의 [마음에서]에 등장하는 윤희아 씨를 모셨습니다!
데스: 어서오세요!
희아: 안녕하세요.
데스: 아... 여고생이라니...
희아: ......?
데스: 어흠! 구, 궁전부터 보겠습니다.
궁전
전혀 변화가 없는 궁전입니다.
금빛돼지 님께서 10위를 향해 달리고 계십니다.
수라백 님께서는 5천자 연재하시면서 격차가 조금 줄었네요.
하지만 아직 1만자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금방 따라잡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데스: 음... 뭐랄까...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
희아: 어머니의 좋은 유전자만 물려 받아서요.
데스: 어머니도 미인이신가 보군요!
희아: 네! 태어날 때부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데스: 작가 님께서 코멘트를 남겨주셨어요.
희아: ?
데스: 긴 생머리, 뽀얀 피부, 커다란 눈망울, 가녀리면서도 볼륨 있는 몸매.
희아: 왜요? 싫으신가요?
데스: 전혀요!
저택
저택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
어제 달리시던 분들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입니다.
주택에서 이사오신 아로 님이 보이네요.
계속 7천자 정도 연재하시면 자리는 유지 가능할 겁니다.
데스: ‘마음에서’라는 작품 이름은 마음에 드세요?
희아: 저는 매우 마음에 들어요.
데스: 이유가 있나요?
희아: 저, 희아의 마음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위한 글의 제목이니까요!
데스: 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희아: 저, 윤희아의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각과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 글이거든요.
데스: 그게 왜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위한 글이죠?
희아: 많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데스: ?????
주택
주택도 별로 변동이 없습니다.
거의 탈락자로 인한 변화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안타깝게 저택을 잃고 주택으로 이사오신 달필공자 님이 계시는군요.
데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이야기가 있었나요?
희아: 우리 언니가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을...
데스: 아이고 저런...
희아: 제가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는 장면이에요.
데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희아: 그건 정말이지, 너무나 끔찍했거든요...
데스: 그렇겠죠...
희아: 저는 그 일로 인해서 한동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을 했답니다.
데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단칸방
이제 절반이 지나서 그런지,
점점 변화가 없습니다.
다들 완주를 목표로 적정량 연재만 하는 모양입니다.
뭐, 저도 그러니까요.
데스: 작가가 혹시 희아 씨도 죽인다면?
희아: 그럴 일은 결코 없을 거예요.
데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시죠?
희아: 저는 주인공이니까요!
데스: 주인공도 마지막에 죽는 경우가...
희아: 그리고 우리 언니를 먼저 죽였기 때문에, 저까지 죽이진 않을 거예요.
데스: 아... 그... 뭐...
희아: 저는 우리 소심하신 작가님을 믿어요!
데스: 옛말에... 믿는 도끼에...
희야: ?!
반지하
상동.
노스카 님께서 동굴을 버리고 반지하에 자리를 잡으셨네요.
그 동네 요즘 춥습니다.
코끼리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노스카니까요)
데스: 자꾸 죽느니 어쩌니 어두운 얘기만 했는데, 분위기를 바꿔보죠.
희아: 좋아요.
데스: 네, 바로 그겁니다!
희아: 예?
데스: 좋아하는 건 뭔가요?
희아: 아... 패션잡지 보는 걸 좋아하고 비 내리는 날, 마당 한 가운데서 온 몸으로 비를 흠뻑 맞는 걸 좋아해요.
데스: 음... 잡지는 안 본지 꽤 됐고... 비 맞는 건 초딩 때 좋아한 적 있지만...
희아: 그리고 공상하는 걸 무척 좋아해요.
데스: 공상이라... 흐...
희아: ?
데스: 아아아, 아닙니다.
동굴
끗.
헤헤.
데스: 그럼 반대로!
희아: 싫어하는 거요?
데스: 바로 그겁니다.
희아: 음...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거나...
데스: 그거...
희아: 어떤 조건이나 환경만 보고 편견을 갖고 대하는 걸 너무나 싫어해요.
데스: 그런데요.
희아: 네.
데스: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희아: ......글쎄요?
데스: ......그래서요?
희아: 누구나 편견 없이 마음과 마음으로 대해주면 좋겠어요.
데스: 뭐... 그랬으면 좋겠지만...
희아: 그래서 우리 작가님은 저를 대신해서, 머리말과 꼬리말에 이런 문구를 써주셨어요.
데스: 뭔데요?
희아: ‘나의 마음을 보아주세요. 나의 마음이 당신에게 말을 합니다.’라고요.
데스: 음... 어렵군요.
희야: 그런가요?
홈리스
수로공 님은 완결로 인한 탈락입니다.
완결 축하드립니다.
토요일의 유혹에 넘어가셨군요...
벌초 때문인가?
그럼 다음 중계에서 다시 만나요!
아직도 인터뷰가 부족해요!
가끔 나타나서 댓글 달고 사라지는...
CS 지니 님을 붙잡아서 인터뷰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흐흐흐흐흐......
인터뷰 신청 요강은 4일차 중계를 참조해주세요!
찬성: 
반대: 
린우(隣雨)
G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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