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판이나 게임요소가미된 소설들이 자주보이는데 그런 소설들은 완결을 어떻게 잡나요?
이런질문 드리는게 전 소설구상할때 완결을 구상하고 그걸바라보고 가는편인데 요새 인기있는소설들보면 완결이 어떻게되는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서요..
겜판이나 회귀등은 목표이루는걸로 끝나나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겜판이나 게임요소가미된 소설들이 자주보이는데 그런 소설들은 완결을 어떻게 잡나요?
이런질문 드리는게 전 소설구상할때 완결을 구상하고 그걸바라보고 가는편인데 요새 인기있는소설들보면 완결이 어떻게되는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서요..
겜판이나 회귀등은 목표이루는걸로 끝나나요?
개연성있고 감동적인 결말을 짓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연재 내내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이야기 흐름을 바로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견으론 요새 인기 있는 소설들은 대부분 화별 재미에 초점을 두고 연재를 진행하기 때문에 결말을 가늠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화마다 임팩트를 넣어야 하니 내용 흐름엔 중점을 두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인기 있는 겜판이나 퓨전 작품들은 인기만이 아니더래도 결말의 개연성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결말이 보이지 않는 장기 연재작'이 됩니다. 각 화마다 임팩트를 줬기에 인기는 얻었지만 정작 개연성 문제로 괜찮은 결말을 내기 힘들어지죠. 구조상 완결을 미리부터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물론 윗 분의 말씀대로 복수, 성공, 초월자 압도 등의 사이다 결말들이 있긴 하지만, 전 님이 말씀하신 '요새 인기있는 소설들의 완결에 감이 잡히지 않는다'에 공감합니다.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각 화 별로 임팩트가 있어야 하고, 그것과 동시에 이야기 흐름을 잡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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