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말 하루에 프롤로그만 한 두편 올라옵니다.
그렇게 올라온 게임 소설들을 보니 주인공들이 먼치킨이 많더군요.
태권도, 헤비급 복싱, 슈퍼헤비급복싱, 무에타이 등등을 석권한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남자,
로또로 대박난 사람에게 입양된 소녀가 12살에 음악, 무술, 무용, 요리, 각종 스포츠를 마스터한 소녀,
모든 Q들을 2300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있는 천재,
왜 이런 천재들이 가상현실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을까요???
그 재능을 다른 쪽으로 좀 좋은 일 좀 해주시지, 나쁜 사람들 잡아주고, 전세계적 음악과 무용을 한단계 더 끌어 올려주고, 안드로이드를 비롯해서 그 좋은 머리로 대체 에너지 개발에나 힘쓰면 정말 좋은텐데..
분명 카테고리가 [질문]이고 질문내용이
'왜 이런 천재들이 가상현실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을까요???'
이기 떄문에 일단 대답을 해드리자면...
작가의 대리만족을 위해서지요. 좀 더 강해지고 더 똑똑해지고 더 여러가지 기술들을 몸에 익히고 싶고 더 더.. 뭐 이런거지요=_=)
물론 이런 식으로 따지면 장르문학이라는 것이 '몇 개의 특출난 작품들이 있지만 결국 전체에서 보면 소수 아니냐. 뭐라고해도 대리만족을 위한 짓거리(주변에서 자주 듣습니다)'라고 평가 될 수 있지만..
단지 설정일 뿐이고 결국 중요한 것은 소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지만..
"왜 이런 천재들이 가상현실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을까요?"
-> 개인적으로 이 질문은 천재를 등장시키는 글을 쓰는 사람이면,
반드시 답변하고 넘어갈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몇십분내지 몇시간 플레이 한다면,
저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없어도 됩니다.
그냥 스트레스 해소로, 취미로, 재미있으니까 정도도.
충분히 그 케릭터의 동기가 되거든요.
하지만, 그 수준이 아니라 정말 그거 하나만 잡고 있다면,
왜 다른 것이 아니라, 게임인가? 라는 질문은,
그 케릭터가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도 게임속에서 얻을려는 목표가 무엇인가 와 연결되고,
그것은 다시 작품 전체에서 할려는 말이 무엇인가 와 연결된다고 보거든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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