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 글 제목이 여성향 소설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있어서 제목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이것저것 생각해보다, 떠오른게 ‘그놈의 유토피아!’라는 제목입니다.
이 글속에서 최종보스격인 악당? 이랄까.
아무튼 이놈이 꿈꾸는 이상향을 자신이 만든 게임을 통해 실현하려고 한다는 게 주 스토리 라인입니다.
말하자면, 데스노트의 라이토 같은 놈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제목의 의미가 그놈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라고도 할수 있고,
주인공 입장에선 그놈의 유토피아! 라는 소리좀 그만해! 이런 느낌으로요.
아무튼 제가 궁금한 것은 제목에 ‘그놈’이 들어가도 될까하는 겁니다.
사실 영화 제목중에 ‘그놈 목소리’나 ‘그놈이다’이라는 영화가 있긴하지만,
얼마전에 제 필명에 놈자가 들어가니, 필명에 욕을 넣은 사람 글이 어떨지 알만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약간 망설여지네요. 놈이 욕인가요?
그리고 욕인 유무를 떠나 제목으론 느낌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밝은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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