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할 필요없이 휴케바인님의 '좋지요'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그 뒤를 이을 명대사는 뭘까요??
전 '인빅투스(invictus 굴하지 않는, 불패의)'가 그 뒤를 이을만한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인빅투스..... 별거 아닌 것 같은 4음절밖에 안 되는 단어가 그 글과 그 상황에서 보면 정말 가슴에 와 닿더군요.
망해가는 제국, 그 제국을 위협하는 수많은 이민족들, 제국의 무관심 속에서 제국을 위해 십분지일도 안 되는 수로 이민족을 상대하는 병사들, 그들이 전장에 나갈 때 외치는 한마디 '인빅투스!!'
대장정님의 반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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