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글을 써보네요.
신의 노래란 제목의 작품이 몇 번 눈에 들어왔지만 처음에는 중세풍의 판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한 상상이었지만, 신을 모시는 기사(혹은 전사)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읽어보니 현대물인 음악에 대한 이야기군요.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습니다만 절대 음감과 소리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다는 재능을 잘 버무려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쇼 비즈니스적인 요소와 주인공의 재능이 버무려져서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는 소설입니다. 연휴 중에 재미있는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