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사평
작성
15.07.11 15:14
조회
914

 아래 게시글에 비평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몇 마디 해보려 합니다.

 전 소설가기도 하지만, 데뷔 하기 전에는 비디오 게임이나 영화, 평론을 취미삼아 쓰곤 했습니다. 가끔은 평론을 팔아 푼돈을 벌기도 했고요. 이렇다 보니 평론이란 무엇이고 어떤 목적으로 쓰는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고 나름대로 답을 찾았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소설을 쓰는 것 처럼 비평을 하는 것도 특별한 일이라는 겁니다.

 여기에는 아마추어, 프로 작가들이 계시는 곳이니 설명이 쉬울거 같습니다. 펜을 들고 소설에 도전하는 건 어느 일 보다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소설을 완성시키는 것은 어렵고, 좋은 소설을 쓰는 것은 더욱 더 힘듭니다. 열정을 가지고 있고 포기하지 않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소설가란 칭호를 달 수 있습니다.

 비평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설을 쓰는 것 처럼 비평을 쓰는 것도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비평을 쓸 수 있냐, 없냐는 것입니다.


 감상문이란 것이 있습니다. 주관적인 글이며 자신의 겪은 사건에 관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이 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작품에 관한 욕을 해도 되고, 칭찬을 해도 됩니다. 개인의 감상이기 때문에 누구도 여기에 관해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문피아에서 나는 비평을 했는데 작가가 들어주지 않는다. 댓글을 달았는데 내 글을 삭제했다. 이런 소리를 하시는 분들은 비평이 아니라 감상을 쓰시는 분들입니다.


 평론의 목적은 이렇습니다. 작품을 개인의 시선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독자들에게 작품의 가치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설명하는 중에 아쉬웠던 점을 말할 수도 있고, 잘된 점을 집어 칭찬할 수도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 작품과 비교할 수도 있고, 작가가 작품 속에서 말하려는 하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평론가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평론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나, 중요한 건 평론가의 의견이 논리적으로 설명되야 된다는 것과,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정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독자들이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장을 쓰는 것을 연습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사용하지 않았나 공부도 필요합니다.

 

 독자들은 평론을 읽으면서 내 생각은 어떤지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아직 작품을 읽지 않은 사람은 흥미가 동해 작품을 구입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건 내 취향이 아닌거 같다 생각하며 구입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죠.

 작가에게 있어 평론은 그저 재미있는 의견 중 하나일 뿐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평론은 제대로 쓰여진 좋은 평론을 뜻합니다. 이 사람은 내 작품을 읽고 이렇게 생각하는 군. 이 정도지 거기서 특별한 교훈을 얻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쓰레기 같은 평론을 읽을 때에는 분노합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나 할 건데. 문피아에는 좋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 극히 일부의 사람들은 프로라고 불리죠.

 프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소설에는 흠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작품을 비평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문피아 비평란에 보시면 추천과 공감을 받는 비평글들이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글들은 프로가 기준이 아니라 아마추어를 기준으로 비평을 합니다. 작가가 아마추어 인 것을 감안하고 평론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좋지 않은 소설에 좋은 비평이 붙은 예죠,


 그러나 대부분은 좋지 않은 소설에 좋지 않은 비평이 붙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작가의 멘탈이 박살나는게 이상하지 않는데. 비평이랍시고 감상을 다는 사람들, 비난을 하는 사람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는 실력없는 비평가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추어 작가들도 비평을 통해 뭔가를 지적받고 성장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일단 문피아에 좋은 비평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을 분만이 아니라 비평가는 비평을 하는 사람이지, 작품을 교정해 주고 조언을 해 주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정말로 자신의 글을 평가받고 싶고 성장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유명 출판사의 편집부를 찾아가 사례금을 주며 글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아니면 프로 소설가에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최근 웹소설 시장에 활기를 얻는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도 프로 데뷔를 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에 맞춰 비평 문화도 같이 성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소설가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것 처럼. 프로 비평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나와줘야 포화 상태인 웹소설 판이 정리가 되고 작품의 질도 같이 상승 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비평를 목적으로 비평에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7.11 17:02
    No. 1

    평론에 관한 정의는 옳다고 봅니다만, 몇몇 말씀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유명 출판사 편집자가 과연 비평을 해줄까요(금전이 오간다 해도). 신인 입장에서는 읽어주는 것도 감지덕지일 판에 비평까지 해줄 편집자... 글쎄요. 일에 치인 편집자만 봐서 그런가, 와닿지 않습니다.
    프로작가에게 비평 요청도 다르지 않지요. 잘나가는 프로 작가님들 하루 집필량이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비평을 위해 시간 할애 해줄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거기다 만일 비평 받고자 하는 분이 유료연재 작가라면 수입이 있기에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준을 떠나서요). 과연 프로끼리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비평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글임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옷이 있을 겁니다. 저는 문피아 비평란을 즐겨 읽습니다. 순문학 판의 전문용어 난무하는 비평보다 오히려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사평님은 독자나 비평가의 피드백에 영향받지 않으셨다고 했지만, 저는 배울 점,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사평님의 의도와 다르게 비평란이 위축될까 싶어서 댓글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7:30
    No. 2

    편집자 어쩌고, 프로 소설가 어쩌고 한 이야기는, 제대로 된 조언을 받고 싶다면 비평이 아니라 평가를 할 줄 하는 사람을 찾아가 받아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비평이란 것이 주관적인 글인데 여기에 대고 조언을 구하는 건 작가에게 있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피아 비평란의 글이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비평 받아봤고, 비평을 해 준적도 있어요. 지금도 가끔 쪽지로 비평을 부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다만, 비평을 너무 곧대로 듣지 말고 비평의 글이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 염려가 되서 그렇습니다. 지금 문피아의 비평란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7.11 17:46
    No. 3

    제가 너무 자구에 신경 썼네요.
    그나저나 맨끝에 달았던 이 댓글이 어쩌다 맨 위로 올라갔을까요... 이거 참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7.11 19:24
    No. 4


    우선 제 글을 작성하신 분의 글을 통해 결론지으면 감상문임을 밝힙니다.
    저의 글이 감상문이 된 이유는 작성자께서 쓰신 글을 99% 솔직히 100% 인정하지만, 왠지 나머지 1%에 대한 막연한(거리낌) 느낌이 이 글을 쓰게 된 까닭입니다.

    솔직히 이 글을 꼭 써야 하나 하는 망설임이 없지 않았지만 쓰게 된 이유는 1%가 ‘누군가를 위한 것 같다!’에서 출발했기에 그럼 나도 ‘누군가를 위해 써야겠다.’라는 논리(論理)가 생기더군요. 감정을 이성으로 눌러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서두가 길었던 것만큼 생각도 많았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세상에 이유 없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전제(前提)로 생각해보면 작정하신 분의 글은 접하는 순간 이글은 과연 무엇 때문에 쓴 것일까? 로 귀결되더군요.

    전 이제 글의 내용을 빌려 비판, 비난, 비평, 평론 등 모든 것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난에 이유가 있어야겠지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냐고 묻는다면 위에 열거한 모든 것이 없으면 문피아의 존재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결론은 비난이든 비평이든 아마추어든 프로든 의견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보작가입니다. 제가 문피아를 선택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물론 고무림 시절의 향수 때문이겠지만 문피아가 상대적으로 초보작가의 편한 등용문이라는 대명사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 그 대표격에 있는 문피아가 지금 비록 거드름을 피우는 상태라 좋은 의미의 이 글을 쓸까 말까 한참 고민을 해야 하는 웃기는 상황을 맞게 되었지만…

    1%에 어떤 감정이 담겼는지는 아마 자아성찰을 해야 할 정도의 미묘함(무의식)이 작용한 거라 어쩔 수 없을 거로 판단해 100% 공감이라는 해피엔딩의 결론을 내렸지만 지금 쓰신 글도 누군가에게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한다는 사실은 알았으면 해서 써봤습니다.
    - 전혀 이성적인 감성의 발로였습니다. 음, 반발일까요?

    추신) 한 욕먹겠네요. 쓸데없는 얘기라고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07.11 19:27
    No. 5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감성의 발로" 수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7.11 15:36
    No. 6

    독자가 유료작품을 구매해서 읽고 감상을 썼습니다. 쇼핑물에서 물건 주문해서 써보고 후기글 올린 것과 같은 개념이죠.그럼 이것은 감상문인가요 비평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5:42
    No. 7

    글의 내용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질문에 관한 대답은 본문의 내용으로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7.11 15:55
    No. 8

    너무 비평의 테두리에서만 생각하신것 같은데요. 문제되는건 유료연재글을 구매한 독자가 칭찬이 아닌 쓴소리를 할수 있냐는 겁니다.물론 비난은 빼고요. 아래 비평관련글 댓글 보면 어떤 작가님이 \"상대에 대한 칭찬은 상대에게 피해가 될 건이 없지만 비평이면 그것이 상대에게 피해가 될수 있음을 인식하셔야 한다\" 고 적으셨는데 이때 비평의 의미는 사평님이 말한 비평이 아니라 칭찬이 아닌 내용들이라고 보는데요. 그럼 칭찬 말고 쓴소리는 하지말라는건데 사평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비자가 판매자 상품 사용하고 후기에 칭찬만 적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6:23
    No. 9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칭찬만 적어야 되는 후기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게 있다면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닌지를 의심해야죠.
    제가 염려하는 건 비평이란 이름을 들이밀면서 내가 옳다 그러니 네가 틀렸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지. 유료연재글에 독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는 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비난같은 악플은 빼고요.
    개인적으로 작품에 관한 쓴 소리는 댓글을 통해 작가에게 바로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편집부가 중간에서 이를 받아 조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작품을 쓰는 작가 본인이 스스로 댓글을 읽고 객관적으로 글을 분석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7.11 15:44
    No. 10

    감상문은 누구나 쓸 수있다. 그러나 작가가 내가 쓴 비평을 지우거나 하면 내 비평은 비평이 아닌 감상문이다ㅋㅋ이게 말이되는 소린지

    아니 유료로 구매한 작품에 감상문좀 쓰면 안됩니까?
    당연히 격식을 갖추고 예의만 지키면 문제될게 없는듯한데요.
    그걸 지우는 작가가 매우 졸렬한듯합니다.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보는 무료연재도 아니고,
    돈내고 보는 유료연재에 대한 피드백도 못하게 하는게
    작가의 멘탈이 깨져서 라는 졸렬한 이유면 프로자격이 없는듯

    그리고 그렇게 평론이 대단한 건지 몰랐네요
    소수 필력좋은 작가님들과 프로독자제외한 모든이들은
    이젠 비평이란 제목대신 꼭 감상문이라고 달아야될듯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5:49
    No. 11

    뭐 때문에 흥분하시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감상문 써도 괜찮습니다. 쓰세요.
    비평하고 싶으면 하세요. 다만, 좋은 소설을 쓰려 노력하는 것 처럼. 좋은 비평을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단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7.11 16:28
    No. 12

    아래 댓글 지웠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과한감이있었네요죄송합니다.최근 정중한 피드백도 무시하는 작가와 쉴드러들 댓글보고 어이없었던것을 보고 흥분했던것 같습니다. 그런 의도로 글 쓰신건 아닌듯 한데 과잉반응 한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6:49
    No. 13

    덕분에 제가 쓴 댓글이 날라갔습니다 ㅠㅠ
    간단히 답변을 해드리면, 저는 독자와 비평가 분들에게서 피드백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이는 제가 독자와 비평가 분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 누구보다 저 스스로가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것이 장점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글을 쓰는 순간에는 오로지 독자가 글을 즐겁게 읽기를 바라면서 집필을 합니다. 한 편의 소설이 완성되기 까지 걸리는 오랜 시간들과 고된 작업은 독자를 위한다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해낼 수 없습니다.
    단언하는데 독자를 무시하는 작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6:57
    No. 14

    정중한 피드백을 무시하는 작가 때문에 화가 나셨다고 했는데, 작가라는 인종들이 원래 남의 말은 어지간해서 안 듣는 놈년들입니다. 고생하면서 쓴 글이라 자신의 글이 부정되는 걸 참을 수 없거든요. 비록 그것이 옳은 말이라 할 지라도요. 보통은 감정이 식은 다음에 '생각해 보니까 그 말이 맞는 거 같아' 이러면서 고치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5.07.11 17:35
    No. 15

    내가 돈주고 구매한 제품(소설)에 관해서 원색적인 욕이 아닌
    내가 느낀걸 쓰는데 뭔 제약이 필요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5.07.11 17:42
    No. 16

    제약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호랑나비
    작성일
    15.07.14 02:47
    No. 17

    문제는 문피아 유료연재는 문턱이 낮아서 베스트 상위 글을 봐도 이게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도 아닌 글이 대다수라서요.
    유료연재 문턱을 좀 높였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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