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몇 년전에 아주 야심차게 글을 써서 올렸지만 당시 반응이
폭망 오브 대망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내렸다가
몇 년 뒤 그냥 묵혀두었던 글을 삭제하기 아까워서 그냥 보실 분들만 보라고
별 생각없이 올렸는데 고 몇 년 사이에 시장이 바뀌어인지 독자분들 취향이 바뀌어서인지
생각지도 않게 대박이 나는....
그런 경우가 있을까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요, 어떤 분이 글을 쓰시는데 리메이크를 해 봐도 분량을 쌓아봐도 퇴고를 거듭해봐도...별 짓을 더 해봐도 더는 신규 독자분들을 불러들일
가망성이 보이지가 않는 상황이라 하는데, 이걸 그냥 접자니까 너무 많이 써놯고 애착도 강한지라
차라리 시간의 힘에 기대어 독자분들의 취향이 바뀌기를 기대해 볼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을 하신다네요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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