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금 의욕이 꺾이는군요.

작성자
Lv.17 꿈꿀소금
작성
15.03.25 01:01
조회
1,440

 확인할 지표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열심히 올려봤자 변하는 게 별로 없으니 의욕이 안 나네요. 조금 쉬엄쉬엄 쓸까봐요. 지금 도전하는 건 그냥 공모전이 아니라 연재공모전이라서 연재 부분도 중요하지만. 개인 사정상 연재로 인기를 끌 정도로 자주 쓴 적은 없어서 -_-ㅋ


 뭐, 꾸준히 많이 올린다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라 잘 써야 되는 거니까 결과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작부터 너무 달린 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네요. 하루 정도는 그냥 글이고 뭐고 잊어버리는 편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마감도 한참 멀었는데 다들 쉬엄쉬엄 쓰시죠 ~_~;


Comment ' 15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25 01:17
    No. 1

    왜 저는 혼자 쉬기 그러니까 물귀신처럼 다른 작가님들도 유혹하는 걸로 보일까요? ㅋㅋㅋ 제가 너무 삐뚤어진 거겠죠? ㅎㅎㅎ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25 01:55
    No. 2

    충분히 공감되는 글입니다..^^ 조금 쉬시고 힘내서 다시 달리시길 바랍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다른 작품도 둘러보시면 공모전의 즐거움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공모전에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님의 필력은 한 단계 성장하실 겁니다~~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자구요~~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서희seohee
    작성일
    15.03.25 02:14
    No. 3

    맞아요. 제 글을 독자들 몇분이나 읽고 있는지 모르는게 공모전의 매력이라고 위안삼아 말한다 해도, 저 하늘의 붙박이별들로 고정된 순위 속에 끼어들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포크레인 뒤에서 삽질하는 기분입니다ㅋ 저는 벌써 쉬엄쉬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서희seohee
    작성일
    15.03.25 02:20
    No. 4

    아! 혜윰누리 님 힘내세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5.03.25 02:53
    No. 5

    전 독자인데 공모작순위가 항상 비슷해서 정체된듯한 느낌만 드네요. 글이 많은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지초동이
    작성일
    15.03.25 03:27
    No. 6

    저 역시 읽어주시는 분이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만으로 쓰고 있습니다. 순위는 일찌감치 포기하니까 편하더라고요. 솔직히 다른 분들의 수준이 높아서 따라가기도 힘들지만.
    어쨌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불멸의이도
    작성일
    15.03.25 06:36
    No. 7

    힘내세요~~ 제 소설은 100위권 밖에서 어물쩡거리지만 전 개의치 않아요 휴식이 보약이고 운동이 영양제입니다 건강해야 건강한 소설, 재미있는 소설이 나오니까 건강에 항상 신경쓰시구요 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5.03.25 07:04
    No. 8

    2달간의 마라톤입니다.
    이제 1주일째입니다. 누가 오래 제대로 쓰는가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길 겁니다.
    그리고 연재성적이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것이 온라인 공모전의 특징입니다만, 오프심사에서는 가능성있는 글도 같이 보게 됩니다.
    연재성적도 정말 중요합니다만,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있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글쓰기는 공모전이 아니더라도 마라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5 08:16
    No. 9

    선생님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고언 말씀 유념하면서 조용히 이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장르문학계의 발전을 위한 선생님의 헌신과 노력에 장르문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5 08:22
    No. 10

    확실히 매일 무반응을 확인하는 것은 혹독한 일이네요 ㅠ

    잔인하기도 하구요.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읽으시는 문피아 독자 분들의 수준이 높고 엄정하니 반드시 좋은 작품은 빛을 볼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을 뿐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ㅠㅡ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타타람
    작성일
    15.03.25 17:57
    No. 11

    제가 이 심정이네요. 무반응을 확인하는 건 혹독한 일인 듯 합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제 글을 봐주고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순위권은 포기했지만 자신의 글을 포기해서는 안되겠지요?
    분명 준비된 글은 언젠가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공모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건필하시고, 힘내십시오 ^^
    (제 소설은 아직 미진하여..필력 상승을 목적으로...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5.03.25 09:15
    No. 12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파이팅!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25 17:21
    No. 13

    뭔가 와닿는게 있어야 힘이 나는게 사람이죠.문피아가 왜 제눈에는 퇴보하는걸로 보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탈퇴계정]
    작성일
    15.03.25 18:29
    No. 14

    얄심히 하면 빛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가 안보여서 힘이 들지만... 선생님의 말씀처럼 마라톤이니깐요 ㅎ
    뛰는 동안 순위를 알 수는 없지만 완주하는 순간의 그 쾌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25 23:05
    No. 15

    확실히 그 지표가 없다는건 답답하죠. 만약 시스템상 여건이 허락해준다면 본인에게는 해금되었으면 합니다만... 그 부분이 좀 어려운 모양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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