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반적인 경우의 차이점을 말하는 겁니다
예외 같은것까지 다 포함하다간 아무것도 안되기에..
보통 판타지는 여정의 목적이 ‘원래 질서로의 회귀’, ‘현 질서 내에서의 만족’
인 경우가 많더군요. 가장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세상에 마왕이 나타나서 용사가 물리치고 원래 질서로 돌아간다.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등이 이렇죠. 그리고 주인공은 해당 질서 내에서 ( 꼭 재물만이 아니더라도 해당 질서의 미덕,명예를 행하는 등) 무언가 득을 취하고..
반대로 SF는 ’새로운 질서로의 진입‘이 작품의 최종 결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원래 질서 안에서의 입신양명을 주인공이 얻는다고 해도,
보통 주인공이 추구하는 목적은 해당 사회의 도덕관념,세계관과는 괴리된 경우가 많더군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