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연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는 것 모두 아시죠?
저 역시도 나름대로의 핑계가 있습니다.
요즘 복잡한 일들이 줄줄이 생겨 당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폭발하듯 울리는 전화의 연속에 조사하고 알아볼 것도 많고,
머리를 잔뜩 써야할 일들도 많은지라 글을 쓸 수가 없군요.
이 일이 잘 마무리 된다해도...
종횡무진의 즉각적인 성실연재는 장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첫번째는 3권의 퇴고 때문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왜 이리 허술한 부분이 많은지...
문장을 가다듬는 데만도 정신이 쏙 빠져야할 것 같군요.
두번째는 거시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거시기 5권을 기다려주시는데...
한없이 미룰 수는 없겠지요.
틈나는대로 종횡무진의 연재를 하겠지만...
속도가 저하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잘 마무리 되어...
얼마 전처럼 하루 2편 이상씩 매일 연재를 할 때를 기다려봅니다.
^^
여러분도 연재가 늦다고 욕하지 마시고...
제게 닥친 문제들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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