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씨에게.

한숨 밖에 안나오는군요.

모든사람들이 연담씨를 사랑하는 마음에

저의 작은 사랑은 바람 앞에 놓인 촛불처럼

아슬하기만 하군요.

연담씨가 인기가 많으시니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평소부터 연담씨를 사모했던 저는

오늘 이순간 불타오르는 저 많은 사람들의 사랑들을

감당하기 어렵군요.

하지만 연담씨는 진실을 아실껍니다

저런 아름다운 말로 유혹을 당해도

연담씨는 저런것에 얽메이지 않고

일편단심인 저한테 오실꺼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만약에 연담씨가 저를 선택 안하시고

다른분의 곁으로 가신다면 저는 고이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잊지는 못할껍니다.

쓸쓸한 겨울날 류선드림-

[란닝구]

쓸쓸한 겨울날...........이라

[란닝구]

문제는 오늘 연담님 접속 안하시면... 큰일이라는 거~죠!

[검조(劍祖)]

류선씨..
계속 글을올린다면..
뭔가..
바라는게있다는걸로표시되기에..
그리 바람직해보이지않...

[을파소]

ㅡㅡ;;;;;;;; 어디선가 들어본 말인데;;

[로암]

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바라볼 뿐이지요 ^^

사랑은 냉정하지요 ㅎ

[로암]

들어보셨다니 저의 사랑고백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것입니다~

[검조(劍祖)]

사랑은 언뜻 냉정해보이지만...
그무엇보다도 따뜻하고..
그무엇도 녹일수있는게..
바로 사랑이랍니다

[로암]

맞는말씀입니다

그말슴은 저를 대상으로 하시는

말씀 맞으시죠?

감사합니다

여기 절 받으세요 _(__)_

[佳賢]

왠지 동질감 느껴집니다 ㅠ

[연담지기]

컥!!!

[타리]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