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기분 묘하더군요
정말!
1교시 2교시쯤엔 시작전에 긴장으로 미칠듯..
3교시 외국어 시험보기 싫어지고 짜증만...
4교시 과탐 이게 수능인지 몬지 헤롱헤롱..정신나가고(한참동안 까먹었었음;)
정말 웃긴 시험인게 평소 4등급을 헤매던 언어;;
고1 떄 억지로 책을 접하면서 소설을 잠깐 보다가 판타지 힐끔 보다가
고3 때 무협에 완전 빠져버린;;
정말 도움되리란 생각 거의 안했었는데
고3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내점수 맞나?? 하더니 수능때 나름대로 대박내주는군요;;
평소 잘하던 수학보다 더 잘본 ㅡㅡ;수리는 실수까지 하고 ㅠ.ㅠ
평소 믿고 있었던 수리랑 과탐보다 언어랑 외국어를 더 잘보다니 이과과..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임다.
여하튼, 성실연재로 절 기쁘게 해주신 작가님들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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