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호이야기입니다.
어제 3장 천선지전을 완성시키고 감정에 잠시 휘말려서 (음악에 힘을 받은바가 크지만...)
글을 올리고 난 후부터는 밀렸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극악서생2부1권 하고 학사검전하고, 만화책하고 읽었습니다. 역시 극악서생하고 학사검전은 재미있습니다.... )
그리고 다시 노트에 4장를 구상하려 하니 그리 긴 용량은 아니 될 듯 싶습니다.
4장 일기일회
유명한 단어라고 해야하나요, 사자성어라해야하나요, 언젠가 보았던 저 네 글자가 마음으로 참으로 깊숙이 박혀 들어와 저 글을 마무리로 1부를 끝내려 합니다. 그리고 출판사 실장님과 대화를 하려고 ^^;; 생각중입니다.
여러가지로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서 언급을 했으니 정확하게 하나만 더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들, 오즈의마법사, 잠자는 숲속의공주, 파랑새 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그 자체로 환상소설.
그런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 천룡팔부의 취현장의 전투같은것을 끼어 넣으면 더더욱 멋있는 글이 되겠지만, 아직 필력이 부족한지라, 열심히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나 어느 정도의 정형화는 당연하다고 보지만, 요새 나오는 글 중에는 특히나 판타지부분에서는,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비슷한 글이 많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로선 조금 안타깝기도합니다.
그러한 절차를 밟지 않기 위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가 온후 본격적인 가을이 올 것 같은데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강호이야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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