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습니다.

어제 일반연재를 신청했는데. 벌써 옮겨주셨네요.

그것도 이 새벽에 완료문자가 뜨다니.

일반적인 플랫폼이 몇몇 긴급사안을 제외하고는

글을 확인해도 보통 업무시간에 처리해주는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른 답변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정체무실]

우와... 확실히 좀 의외네요 ㅋ
업무시간외에도라니.

[노쓰우드]

정확하게 아침 6시 15분에 완료되었다는 댓글이 달리고 연재란이 옮겨졌습니다. 다음 주중에나 될 줄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의외입니다.

[거믄밤]

문피아 직원분이 밤새 글읽다가 할 거 없어서 일반연재 옮기는 업무하신듯(농담입니다.)

[노쓰우드]

그 직원분이 금강님이시던데요 ㅋㅋㅋㅋ

[베어곰]

의외로 흠칫 하실지도 ㅎㅎ

[노쓰우드]

진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놀랐습니다. ㄷㄷ

[독거미sp]

제목변경 신청 한 적이 있었는데, 문주님께서 월요일 새벽3시부터 답글을 달아주셨더군요.
감동에 울 뻔했습니다.
문주님 사랑합니다.

[노쓰우드]

당직을 대신 서시나? 새벽 세시는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ㄷㄷ

[금강]

어떤 글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올라가는지 알기 위해서 이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제가 직접 처리하고 있습니다. 해서 2002년 문을 연 이후 담당자는 계속 저입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제가 원고를 검토하고 책을 읽고... 그런 시간이 대개 새벽이고 취침이 6시 전후가 됩니다. 체력부담 때문에 4시경까지 줄일 예정입니다. 전에는 4시경 자고 9시 못되어 일어났는데... 법인이 된 다음 일거리가 늘어서 계속 조금씩 시간이 늘어나서 이렇게 되었네요.
신청한 다음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서 가능한 빨리 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때는 미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