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사마쌍협에서 궁금한점..

작성자
신권
작성
04.02.20 15:45
조회
1,257

자운엽이 벽력의 힘을 얻었을때와 얻지못해을때 차이가...

좀 심한것 아닌가여?

딴지걸려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셔여....

고럼 이만..


Comment ' 8

  • 작성자
    Lv.18 정파vs사파
    작성일
    04.02.20 16:20
    No. 1

    흠..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중협의 무공은 크게 9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봅니다.
    나머지 8가지 심법은 공격용이 아닌 사중협 자신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일종의 치료법입니다. 물론 사중협이 무인이기 때문에 무공의
    요결이 되었긴 합니다만... 마지막 벽력의 심법보다는 공격력이 뒤 떨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벽력의 심법까지 완벽히 익혀야만 모든
    9가지 심법이 합일 된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즉.. 따로따로 9가지로 나누어 흐르던 진기의 흐름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그만큼 무공의 위력도 증가하게 되고 또 효율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죠.
    (일단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만.. 잘못 된것일수도 있으니 딴지 거실
    분은 딴지 걸어주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下第一人
    작성일
    04.02.20 18:10
    No. 2

    설수범이랑 싸웠을때 양패구상한 이유는 그 벽력의 심법을

    100프로 호율을 못했다고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災
    작성일
    04.02.20 20:50
    No. 3

    설수범과의 일전후...

    그가 말하죠..

    저놈은 죽을때 까지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지 않을거라고..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검은대나무
    작성일
    04.02.21 01:17
    No. 4

    죽을때가 아니면
    이게 맞는말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4.02.21 02:09
    No. 5

    정파vs사파님의 말씀도 맞긴 하지만 책을 자세히 보셨다면 사중협이 죽

    음보다 더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만든 이 "태음토납

    경"은 웃기게도 만든사람 본인도 자신과 똑같은 병을 앓고있지 않는한은

    보통 건강한 사람이 익힐수 있을지 조차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심법입

    니다. 또한 내공심법이라기 보다 "태음 토납경"의 8가지 심법이 자신의

    절맥의 고통을 줄여줄뿐 생명을 구할수 있었던것은 거의 기적과도 같은

    우연으로 마지막 벽력의 심법을 창안했기 때문이져, 그렇기 때문에 자신

    에게는 고통울 없에주고 생명을 건지게 했지만 이것을 보통사람이 익힌

    다면 어떨지 심법을 익힌 사람조차 그 묘용을 알수없습니다.

    책을 자세히 본다면 자운엽은 보통 무림인들보다 중상을 입은 상처가 불

    가사의할 정도로 빨리 완치가되죠, 아마도 치료위주의 심법이다보니 사

    중협처럼 절맥이 아닌 건강한몸으로 익힌다면 그 묘용이 상상할수없을정

    도로 몸을 보호 하는데 있어서는 최고의 심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사중협은 벽력의 심법이 자신의 절맥을 치료한 경우라 자신의 몸

    을 지탱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벽력의 기운을 한번 뿌린다면 두세달은 움

    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타격을 입죠, 이런 핸디가 없었다면 아마 서천맹은

    사중협 한사람에게 다 전멸을 했을겁니다. 대신 자운엽의 경우는 사중협

    의 경우와는 틀리게 건강한 몸으로 벽력의 심법을 익혔기 때문에 사중협

    과 같은 핸디가 없습니다. 벽력의 기운을 몆번을 뿌려도 끄떡없죠 비록

    익힌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건강한 몸으로 익혔다는것과, 심법을 만든

    사중협 본인도 건강한 사람이 익히면 어느정도 위력을 보일지 모른다는

    점, 그리고 사중협이 개발한 이상한 영약? 이런조건이 합쳐저서 그런 위

    력을 발한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물론 심법위력 자체만해도 사중협이

    어떤 내공심법보다 뛰어나다는것을 자부한것도 있지만여. 이것을 사중협

    처럼 절맥을 앓고 있는사람이 익혀도 최고의 심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건

    강하다 못해 넘치는 자운엽이 익혔음에야 두말할 나위없죠, 뭐 대신에 자

    운엽같은 천재도 "태음토납경"을 익히는데 그 고생을 했고, 벽력의 심법

    은 익히는것은 아예 포기를 했었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대충 이런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4.02.21 02:21
    No. 6

    자운엽이 벽력의 힘을 얻어서 무지 강해진것은 내공의 힘도 있지만
    사중협이 만들어준 혈접무한도 아주 큰 도움인 됬습니다.
    혈접무한초식을 익히면서 검에 대한 아주 큰 깨달음을 얻어서 강해진것도 한 이유입니다.
    ps)수연낭자+운엽..> 운엽2세 + 사중협 무공-->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마음만고수
    작성일
    04.02.21 11:54
    No. 7

    제가 보기엔 작가님의 의도는 환사심결에 있는것 같은데요.

    환사심결은 모든 혈을 막았다가 일시에 격발시키는 것이고

    벽력의 기운도 운용자체는 유사하죠

    자운엽도 처음 환사심결을 익힐때는 어려워 했듯이 사중협도

    한꺼번에 격발시키는 운용이 난해했겠죠. 한번 쓰고나면 알아누웠다고 했으니..

    하지만 이미 환사심결을 힉히고 있는 자운엽은 한번에 격발시키는 것이

    무리가 가지 않기에 계속해서 쓸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환사심결에서 일시에 격발시키면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다고 하였고

    사중협 역시 아홉번째인 벽력의 기운은 공격형으로 만든것이기에

    치료법이었던 이전의 심법과는 비교할수 없는 위력을 내는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2.21 12:08
    No. 8

    깨달음을 무시하지 마세요;; +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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