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
03.11.23 15:30
조회
1,968

오늘도 무당마검은 여전히 삼연참이더군요..

간밤에 술을 들이키며 좌백님의 꿈을 생각했더랬습니다.

무협도서관... 웃기더군요. 아직 없었나?? 정말 웃기더군요..

국내의 무협작가가 기백이고 이른바 성공한 -글쟁이- 도 있을텐데 아직도 무협은 잔걸음질이라는.. 무협은 과연 문학인가라는 화두와 괴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일인데 십대와 이십대를 거치고 삼십대에 들어서 느끼는 무협은 아직도 허전하기만 합니다.

국내에는 왜 영웅문과 같은 문학 무협이 없는가..

금강선생이 이미 완작한 전작.. 11권에 달한 그 무협.. 너무도 서운했고 비애를 가졌었습니다. 한효월을 통해 일필지휘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며 금강선생의 노곤함을 느꼈더랬습니다. 그것이 무협이었나라고 생각된것은 제 억지겠지만 당대의 우뚝선 작가인 금강선생의 의도는 단순히 무협인가 아니면 문학인가라고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너무 많은것을 바랬던 제 탓이었습니다)

비뢰도는 무협인가 아니면 무협을 빙자한 소설인가.. 친구놈이 그러더군요 분명 무협이라고 또 그러더군요 책 표지에 무협이라고 글자가 선명하다고...

금강선생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무협은 문학입니까? 무협의 앞날은 어찌 되는지요?

난립하는 무협계를 정리하고 계시는지요? 비단 금강님에게만 질문이 아닙니다.

이름 석자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여러 작가님들에게도 묻는겁니다.

현재의 무협은 너무도 고단한것 같습니다.

무협앞에 환타지가 붙었고 환타지 앞에 무협을 끼어넣고.. 사생아적 탄생과 파가 갈리도록 이단적인 문단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요즘은 한모지안 이라는 신진의 글을 읽으며 앞날의 무협을 위로해봅니다.

무당마검!! 11부작으로 준비한다하는데,, 만약 진정 완작이 된다면 당대의 무협 흐름을 조절할 신공절학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벌써부터 무당마검은 소란스럽고 말들이 많지만 그건 좋은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무협은 기다리는 문학이며 비밀이 많은 문학입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인 글에 말들이 많은것은 작가를 죽이는 매일수도 있겠으나

작가를 키우는 매개일수도 있는것입니다.

교묘하게 정통무협과 신무협을 배합한 무협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의 성장은 아주 느린듯 하지만 의외로 급하며 혀를 내두를정도로 빠른곳이 무협인데.. 무당마검은 아주 느리고 험난합니다. 정통의 무협이 물씬 묻어나는 것입니다.

무당마검의 저자가 어느 선에서 지쳐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글만을 본다면

분명 훌륭한 글입니다.

구대문파를 이야기하고 마교를 말하며 선남선녀를 그리고 오대세가의 우월함을

그리는 무협은 지루한 무협이었는데.. (너무도 많이 그려진 무협으로인한)

격렬한 전투씬과 사나이들의 호쾌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고뇌도 묻어나고 선과 악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로 원초적인 본능이 숨쉬는 무협인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작가의 의도는 어디에 있냐는 것입니다.

후에 완작을 하고도 끝없는 화두가되어 스스로를 괴롭힐지도 모르겠지만 단지

명과 원이라는 거대한 집단속에 끼워진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그리려 한다면 이 작품은 실패작일것입니다.

무협의 아픈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 여겨집니다.

무엇무엇을 전달하려는 배려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구 쓰여지고 마구 난립하고 마구 출판되고... 서글픈 무협의 현실...

작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무당마검이 지닌 의도를 말해주십사하는.. 단지 인간의 성장을 전장에 놓고 말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제를 배알하고 무당으로 떠난 조홍은 아무래도 좋고.. 대뜸 문관에서 무관이 되어버린 그의 팔자도 아무래도 좋고 직책이 어떻구하는 그의 나약함도 좋지만 버려지지 않을 그라면 후에 제천회를 통해 말하지 마시고 아주 조금만 보여 달라는 겁니다.

한백이 있지 않습니까?(독자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이때에 무당마검은 아주 대리적인 만족을 주는 통쾌함입니다.

버릇처럼 무협을 손에쥐고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멍청하게 무협에 빠져 버린 나를 느끼는 그런 싯점이 조금씩 사그러질때에 거짓처럼 나타난 연인같은 소설이 무당마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뭐 작가의 머리속을 들여다 볼 주술이 없지만 제목하나에도 미사여구를 붙여 지었을 뜻한데 너무 가볍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무당' '무당천하' '마검천하' '대도영웅전기' '괴협전기' '무당검왕'

이런 제목이 어울릴듯한데... 분명 개인적인것입니다.

무당을 이야기하자는 것도 아니고 마검을 말하자는 것도 아니라면 제목은 아주 커다란 오류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지켜볼 일이겠지요.

용대운 선생님이 집필중인 군림천하나 좌백 선생의 천마군림은 분명 대작입니다.

자신이 곧 중원이라고 말하는 용대운선생의 말과 마교천하를 만들어버린 좌백선생의 대담함은 말로 설명할 필요가없는 역작인데 거기에 필적할 마검이 등장한것입니다. 만약 세개의 작품이 섞인다면하는 우스운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용대운 선생의 묵직함과 좌백선생의 끈질긴 생명력 무당마검의 스케일이 합쳐진다면.. 이런 작품이 될것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해보고 짜집기도 해보았습니다.

전중원을 아우르는 좌백선생의 천마군림도 넓은 무협이지만 아무래도 무당마검이

지니는 전장의 소용돌이라는 설정과는 차이가 있고 그 한계성이 느낌으로 전해지는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무당마검은 큰 소설일것입니다.

요즘같이 괴무협이 판을치는 시대적 오류의 피해를 입고있는 정통무협계에 실로 신성이 등장한것입니다.

글을 집필하시는 작가님들은 아셔야 합니다.

글을 쓰고자 하신다면 그 책임감이 필연적으로 생성된다는것을.. 단지 글을 썼다라는 이유만으로 작가라고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전 좌백님의 꿈을 이해합니다. 무협도서관...

그런 점에서 무당마검의 저자는 무협계의 핵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강의 앞물결을 밀어내는것은 당연 뒷물결입니다.

좋은 작품과 책임감으로 일관한다면 앞물결과 뒷물결이 합일될것이고 고요한 정적을 유지할것입니다.

신진 작가들을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치시는것을 미루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돈 벌이에 급급한 무협이 안되기를 진정 바랍니다.

서두도 막무가내이고 본론도 어거지가 다분한 글이지만 마음만은 진정입니다.

이시대의 진정 큰 무협의 비애는 뭐라해도 가난이라는 것입니다.

글쟁이는 팔자가 박복하다.. 라는 통념적 사고가 굳어진지는 오래이지만 유난히

무협은 인정받지를 못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진정한 무협은 어디에 있으며 좋은글은 아직도 숨겨져 있는것인가라는 의문은

어쩌면 해소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무협을 사랑하고 가끔 나타나는 신진들의 참 무협같은 글을 볼때는 더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무당마검으로 인해 고무림이 온통 도배되고 있는 이때에 한모지안님은 더 조심스러운 자세가 필요할것이고 저같은 독자들의 성원은 계속되어야 할것입니다.

괴무협의 등장으로 어지러운 무협계에 등장한 무당마검을 응원합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글이라서가 아닌 글속에 제대로된 무협을 계승하려는 성의가 있어 좋았고 방대한 글을 준비중이라는 그 자신감에 감동했습니다.

중견작가들도 어려워하는 역작을 꿈꾸는 배포는 이미 준비된 신진이라는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큰 작품 쓰시고 큰 무협 만들어 사장되는 일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간밤에 마신술이 아직 덜 깬탓에 정신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오늘도 무협과 하루를 보내렵니다.

멀리서 무협을 사랑하는 놈이 적어보았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3.11.23 17:44
    No. 1

    저의 아둔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렇게 글에서 무언가를 끄집어 내야만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글은 글일 뿐이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꼭 무협이니 연애니 판타지니 하는 구분은 별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제 생각입니다. 글은 그저 글일 뿐이지요.
    시를 보면서 꼭 이건 이런 뜻이고 저건 저런 뜻이라고 해석하면서
    읽을 필요는 없겠죠. 그냥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빠져드는 것 뿐
    무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을 놓고 문학이니 아니니 신무협이니 구무협이니 편을 가를 필요
    가 있을까요? 그렇게 편을 가르다보면 결국 이건 이래서 안되 저건 저
    래서 안되 하는 마음만 들지 않을까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글로 봐 줄 수는 없을까요?
    주제넘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만 줄여볼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11.23 19:03
    No.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들의 일부를 합친다고 해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듯 용대운님, 금강님, 좌백님들은 윗글에서
    말씀하셨듯이 그분들이 가진 장점만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구태여 이
    모든 특징을 합친다고해서 스케일을 키운다고 해서 대작이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지금도 세분들이 써오신 글들을 대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무당마검을 쓰시는 한모지엔님이 대단한 내공을 가진 신진고수이시고
    앞으로 더욱 좋은글을 쓰실것은 확실하지만 이러한 논의조차 할 수없던
    시절에 이정도의 제2의 무협소설의 부흥기를 만들었다는 점과 그 선두에
    위에 언급된 세 분이 계시다는 점에 있어서 아직은 한모지엔님과 견주기
    에는 성급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동용님의 글에는 절절한 아쉬움과 염려하는 마음등이 잘 나타나 있지만
    모름지기 어떤 일을 할때는 끌어주는사람, 받쳐주는사람, 더 나은방향을
    모색하는 사람등이 필요합니다.

    너무 앞선 이야기지만 한모지엔님이 꿈꾸시는 꿈이 결국에 대작으로
    빛을 보게 되더라도 그 안에는 알게모르게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오신 분들의 노력이 숨어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Rock의 메인테마를 들으면서 장중하고 비통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드러내는 음악을 듣고 있자니 동용님의 글이 마음속에 와 닿아서 저도
    모르게 끄적여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한백
    작성일
    03.11.23 21:43
    No. 3

    당금 무협계에 아쉬움과 갈증을 많이 느끼시는 듯 합니다.

    저는 무당마검이라는 제목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견해가 조금은 다른듯 합니다.
    지금 까지의 스토리 전개와 가끔씩 보이는 한백 무림서, 그리고 작가께서 올리는 댓글등을 통해서 왜 무당마검인가 하는 의미를 조금은 엿볼수 있다고 보여 집니다.
    청정의 도량에서 도를 위한 수련만을 하던 자가 군과 강호의 참혹함 속에서 살아 남으려 한다면 활검이 살검이 되고 본질은 무당이되 표현되는 것은 이미 무당의 것이 아닌 이단(?)이라고 저는 보았습니다만...
    뭐 작가님의 의도는 보다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도입부에 있는 한백무림서 명경편 다음에 보이는 한백무림서에 조홍에 관해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조홍은 흥미로운 사람이다.
    북경의 수많은 젊은 귀족들 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자로 특이한 경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무공을 확인 한 바는 없지만 고수의 반열에 올라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무당마검 명경과 대단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북풍단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무당이기 일권진산 악도군, 비천검 석조경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무당파와의 연관 역시 지속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특기할 것은 무당파를 사문으로 두지 않았으며 그의 무공의 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금의위,동창의 행사에 은밀히 관련한다는 소문이 있으며 괴제갈 유준과도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호에 특별히 개입을 하지 않는다 하나 미지수 이며 반드시 만나 보아야할 인물이다.

    한백무림서 초안 한백의 일기 중에서....

    이것만 보더라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작가께서 천기 누설을 하였다고 보여 집니다.
    위의 일기 중에서 몇가지나 유추하며 앞으로 일어날 사건과 결과를 알수가 있을까요?
    언뜻 보아도 이미 일어난 사건을 포함 하면 최소한 열 몇가지의 사실을 알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노출 시키는 암시와 복선등을 통해서 스스로 상상하고 유추하며 지켜보는 즐거움을 누려야 할 때이라 보여 집니다.

    너무나도 멋지고 구구절절 무협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동용님의 글을 통해서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님 같은 분이 많아진다면 무협의 앞날은 장미빛이라 할수가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쑹태
    작성일
    03.11.23 22:31
    No. 4

    흠.. 죄송하지만 눈의 압박이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리후
    작성일
    03.11.25 12:07
    No. 5

    동용님의 글에 동감하는부분이 많지만 작가분에 대한
    넘쳐나는애정이 작가 분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 될까
    걱정이군요 ...그수위를 조절 하심이어떨지 생각되는군요.
    님의 글을 잘못읽으면 님의 생각대로 작가분을 끌고 가려하는인상을
    지울수없읍니다 ( 제목문제 만해도 작가분이 여러번 설명을핸걸로 알고있는데 자꾸 그기에 대해서 얘기하는것은 좀 보기가그렇군요..)
    저의짧은 생각입니다 저의글에 기분상하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럼이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동심童心
    작성일
    04.01.23 08:24
    No. 6

    갑자기 깊은 내공얘기들 하시길래 생각나는데...

    궁극의 글이란 어떤 것일지 생각됩니다.

    요즘 읽고 있는 영어 원문중에...(아 물론 이것이 궁극의 책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좋은 책이라는 것 이외에는...)
    A Seperate Peace라는 책이 있는데 세계 2차 세계대전 전후에
    미국의 명문기숙사에서 읽어나는 내용입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Dead Poet Society보다 더 옛날거죠.

    학교에서 읽은책들 중에 가장 이것이 많이 남네요...아직도
    읽고 있습니다만..

    그 책은 Christianity에 많이 영향받은 책입니다.
    그 시대가 그러했으니..

    그런대 그 책의 빙자나 돌아가는 내용을 보면
    모터기어가 정밀하게 돌아가듯 내용이 맏물려 돌아갑니다.

    무협소설는 장편이고 요즘 3권은 보통 이상이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요하겠지만.

    무언가가 진하게 남는게 있죠.


    무협소설에는 지금까지 읽으면서 뭔가가 빠지지 않았나
    항상 생각하고 고민해왔습니다. 물론 잘못된 생각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태까지 책들중에 가장 대단한 책을 뽑는다면...
    제가 지식이 짧아 여러 이상한(?)책들(애니의 R.O.D(Read or Die)에 나오는 주인공들...책 장난아니게 읽더군요. 이상한..고상한..)을 많이 아니
    접해본게 거의 전무 하니...평가는 못하겠지만...

    삼국지와 셰익스피어의 책이 아닐까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원문..이죠..엄청 어렵씀..ㅡㅡ;

    종교적 문제때문에 저는 바이블이 궁극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문학소설이라는 전제하에..


    그런데 그런 문학소설도...궁극의 글이 아니라는거죠.
    발전할게 많을거랍말입니다. 저도 그런글이 어떤글인지는 절대!
    모릅니다만...다만 어떨지 상상만 해봅니다.

    잔말이 길었네요..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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