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흥분이 되서 댓글을 달려다 글을 씁니다.
책방에서 괴선을 반품하는 이유가 임준옥님의 다른 작품이 없어서 라고 생각되는군요... 다른 작품을 보면 엄청난 필력을 보고서 작가를 기억해서 읽게 되었을텐데.... 임준옥님의 필력은 가히 괴력이라고 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가소전 농풍답정록 건곤불이기 촌검무인 모두 보면 알수있는데. 여러곳에서 몰려오는 스토리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하여튼 여러 인물이 나오다 결국 한점에서 이어지는 전개가 아주 멋지다고 느껴집니다.한번 읽어보시면 압니다
ps: 내용에는 상관없지만 청청님에게 질문이 있어서요. 청청님 책방에서 책구해달라고 하면 구해줘서 팔기도 하나요? 영풍문고가면 주문한다고 해놓고 일주일을 매일 출근하게 하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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