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청산님의 검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주인공 황유성은 주인공 성격의 틀을 깼습니다.
여타 다른 소설에는 이런 주인공은 나중에 정의를 위해 싸우지만, 지금 검신의 주인공인 황유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끝까지 권태로운 표정을 지으며 계속 그 성격을 유지하고 있지요.
그것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조연들까지 검신이란 소설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요즘 인터넷으로 재미있는 소설을 많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글을 읽게 되어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됩니다.
아직 못읽으신 분들은 빨리 읽어보세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