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째 아무도 글을 안올리는데
아마 이 글이 올라가자마자 홍보글이 하나 뜰것 같군요 ㅎㅎ
글 쓰기 시작한지 한달 쯤 되어 가는것 같은데
문득 감회가 새롭습니다.
20년 가까이 무협부터 시작해
판타지까지 장르 소설을 읽어왔는데
고등학생 때인가 글을 한번 써보려다가
힘도 들고 재미도 없어서 때려쳤는데
지금 다시 이 짓을 하고 있네요 ㅋ
아직 젊은 나이지만
삶을 돌이켜 보았을때
짧게는 몰라도 길게보면
한번도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생각한 대로 풀려가지 않더군요.
지금의 직장도 돌고돌아 온 곳이니 말이죠
결국은 순간순간에 충실하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때 후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순간에 충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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