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안 보고 열심히 연재하다가 어느 순간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작품의 분위기에 신물이 나고... 무슨 문학적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완전히 새로운 독자의 시선으로, 내가 처음 보는 다른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듯이 다시 처음부터 정독을 해보고 싶은데, 당연히 안되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앞뒤 안 보고 열심히 연재하다가 어느 순간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작품의 분위기에 신물이 나고... 무슨 문학적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완전히 새로운 독자의 시선으로, 내가 처음 보는 다른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듯이 다시 처음부터 정독을 해보고 싶은데, 당연히 안되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글을 쓸 때 우리를 가장 무기력하게 하는 것은 내면의 목소리로, 우리가 다른 것들보다 신뢰하는 그 목소리는 이렇게 말한다.
“넌 능력이 부족해. 충분히 영리하지도 않고, 네가 어제 쓴 글은 정말 형편없었어.”
장차 작가가 되려는 이들이 늘 명심해야 하는 사실은 누구나 그런 목소리를 들으며, 때로 그 목소리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책 중간쯤 이르렀을 때 당신은 앞부분을 다시 읽고 생각할 것이다.
“이건 끔찍해.”
그것은 끔찍할 수도 있지만 멋질 수도 있으며, 당신은 그 글을 너무 많이 읽어 귀가 먹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 랜디 웨인 화이트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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