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8.10 21:29
조회
1,949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그런데 판타지 소설에 참고할 만한 자료를 찾아보는 중,

다음과 같은 단어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석궁(石弓)


뭐가 문제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을실것 같은데 석궁은 오역입니다.

석궁이란 원래 돌을 쏘아 보내는 기구입니다. stone-bow 라고 하며

crossbow와는 다른 병기입니다.

또한 쇠뇌, 노(弩) 라는 원래 crossbow를 지칭하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궁이라는 단어가 거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10 21:31
    No. 1

    돌을 쏘아 보내는 기구라니..처음 알았습니다. 각종 소설이나 게임에서 석궁은 크로스보우 라고 나오길래 그런줄 알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0 21:32
    No. 2

    음, 수많은 턴제 rpg 게임 등을 보면 석궁이 crossbow라 나와있어서 그냥 석궁이라 썼는데 그게 잘못된 표현이었는줄은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10 21:32
    No. 3

    이미 몇 세대 전에 화자가 되었던 사항이죠.
    크로스보우는 십자궁이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그래도 여전히 대다수 소설에서는 크로스보우=석궁으로 나옵니다.
    사실 여부에 관계 없이 그저 사람들이 그렇게 여기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10 22:24
    No. 4

    네이버 사전백과에 크로스보우가 석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철포(鐵砲)가 나오기 전 15세기 말까지 사용한 무기.
    나무 또는 철재로 만들었으며, 그 중앙에 화살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홈[溝]이 팬 자루 모양의 대(臺)와 시위를 당겼다가 놓는 장치가 붙어 있었다. 나무로 만든 활은 손으로 당겼으나 철제의 것은 대 끝에 달린 소형의 윈치를 손으로 감아 당겼는데, 여기에는 쿼렐이라는 길이 25cm 정도의 화살이 사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궁 [crossbow, 石弓] (두산백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8.11 11:50
    No. 5

    네이버를 믿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늘에서날
    작성일
    14.08.11 21:26
    No. 6

    네이버에石弓 이걸로 검색하면
    중세 유럽에서 쓰던 활의 하나. 돌을 쏘는 데에 썼다.
    국어사전에 나와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8.10 21:46
    No. 7

    저도 그거 올해 초에 알아서 요샌 쇠뇌, 십자궁이란 표현을 주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10 22:01
    No. 8

    역사를 배우다 보니 쇠뇌=크로스보우 인건 진작에 알았더랬죠.
    석궁요? 그건 뭐 단단히 잘못 알고 있는거 확실합니다.
    저 같은 경우 '쇠뇌'로 하지면 굳이 직번해서 '십자궁'또는 '십자활'이라도 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Exxo
    작성일
    14.08.10 22:06
    No. 9

    석궁은 살상력이 거의 없는 스포츠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10 22:07
    No. 10

    크로스보우 = 석궁이라고 정석화 된 것이 바로 온라인 게임의 폐해... 저도 그리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는 말에 좋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그런데 크로스 보우라고 영어식 발음 그대로 쓰는게 전 차라리 판타지, 서양의 특색이 많이 묻어 좋다고 생각하는데 석궁이라고들 표현을 많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8.10 22:14
    No. 11

    이게다 게임탓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10 22:18
    No. 12

    저도 석궁은 가로로 쏘는 활로 알고 있었는데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고 게임에서도 나오고
    소설에서도 많이 등장했죠.
    근데 돌이라니 돌쏘아보내는건 공석기? 아닌가욤 삼국지 게임시리즈 보면 많이 나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10 22:20
    No. 13

    석궁은 고대 중국에서 기원전 550년경에 만들어졌으며 사냥감을 죽이는 데 사용되었던 수평적인 보우트랩(bow trap)으로부터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인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석궁을 무기용으로 개발했다. 그중에는 궁사가 재정비를 하는 동안 활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등자가 부착된 것도 있었다. 후기의 석궁포에는 활시위를 뒤로 당기기 위한 윈치가 달려 있었는데, 이러한 장치 없이는 사람의 힘만으로 당기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서기 100년에 격자 조준기와 기관총 타입의 석궁도 발명했는데, 후자는 화살 홈 위에 볼트 탄창이 부착되어 있어 하나의 볼트를 쏘고 나면 다음 볼트가 그 자리로 떨어졌다. 독을 묻힌 석궁 볼트도 사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궁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2010.1.20, 마로니에북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근육뇌
    작성일
    14.08.10 22:36
    No. 14

    네이버는 못 믿어요. 애초에 석궁과 쇠뇌가 혼동된 이유는 온라인 게임의 발번역 덕분이죠. 한국에서는 노(弩)라 불리고 조선군에 널리 쓰인 무기입니다.
    쇠뇌, 노, 십자궁 등등 가리키는 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굳이 석궁이라 번역한 이유야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4.08.10 22:58
    No. 15

    석궁을 쓸 일이 없어서 별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미리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래그타임
    작성일
    14.08.10 23:15
    No. 16

    석궁은 돌쏘는활입니다. 돌쏘는활 있어요 실제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10 23:51
    No. 17

    돌을 쏘는 화살에 대한 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인터넷 검색해도 찾을수가 없네요.

    다만, 국궁의 쏘는 법 중에
    화살 대신 돌을 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걸 '탄궁'이라 하는데, 탄궁은 말 그대로 국궁의 살에 돌을 담을 작은 그릇(?)을 설치하고, 거기에 돌을 넣어 쏘는 방법입니다. 만약 이걸 돌 쏘는 화살이라고 하신 거라면, 그건 아닌게 확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10 23:43
    No. 18

    글쎄요...
    석궁이 돌을 쏘는 화살인지, 크로스보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산 동아 백과사전에서는 석궁을 노와 석궁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브리태니커 한국판에서는 노궁을 따로 언급하면서도 그냥 십자궁을 석궁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자세한 건 유료회원만 볼 수 있어서 더 확인은 못했어요.)
    과거 석궁 사건에서 언론도 석궁으로 언급했고, 사회 전반에서 크로스보우=석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마 크로스보우 모양의 돌을 쏘는 화살도 석궁으로 보겠죠.
    번역이 틀렸을 수도 있고, 번역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책(무기 연구가)의 주장이 틀렸거나 편협할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게, 그럼 돌쏘는 화살은 영어로 '스톤보우'라고 하나요? 아니면 다른 이름이 있나요? 만약 그런 단어가 있음에도 석궁으로 번역했다면, 잘못된 번역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굳이 잘못된 번역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판단유보입니다. 그동안은 그냥 석궁=크로스보우로 생각하렵니다.
    좀 더 정확한 자료들을 찾아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라파엘xv
    작성일
    14.08.11 00:04
    No. 19

    http://www.ctmuzzleloaders.com/ctml_experiments/bulletbow/bulletbow.html
    http://www.todsstuff.co.uk/crossbows/stone-crossbows.htm
    http://en.wikipedia.org/wiki/Bullet-shooting_crossbow

    A bullet-shooting crossbow, sometimes referred to as “stone bow,” is a modified version of the classic crossbow. The bow was usually constructed with wood or steel, depending on the preference. It typically utilizes bullets and stones as projectiles instead of the traditional quarrel.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stone bow"는 crossbow의 일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11 00:21
    No. 20

    네, 저도 좀 찾아보니 궁과 탄궁의 차이가 그냥 시위에 활을 거느냐, 돌을 걸 수 있도록 그릇같은 장치가 있느냐에 밖에 없군요.
    형식은 국궁 스타일도 있고, 크로스보우 스타일도 있고...
    누구는 pellet bow가 돌을 쏘는 화살이라고도 합니다만, 그것도 마찬가지로 시위 모양의 차이만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bullet bow, pellet bow, stone bow 모두 번역되지 않는 단어입니다. 즉 우리가 '총알궁, 돌활 등등으로 단어를 만들어 부르는 것처럼, 정식 명칭이 아닌 그냥 만들어 통용되는 단어로 보이네요.)

    어쨌든 결국 간단한 장치의 차이일 뿐인데, 그걸 굳이 석궁은 틀렸고, 노가 맞다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석궁 자체가 중국의 발명에서 시작된 거라 하니, 그들의 표현대로 '노'가 가장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그걸 서양은 크로스보우라 부르고, 우리나라는 애매모호한 석궁으로 부르고 있을 뿐.

    정말 정확한 명칭을 원한다면, 역사적으로 사용해 왔던 '노' 또는 '쇠뇌(이것도 100%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정도가 맞는 것 같고,
    십자궁 등등의 표현은 오히려 석궁만도 못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그런 직역은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명칭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라파엘xv
    작성일
    14.08.11 00:36
    No. 21

    간단한 장치의 차이가 아니라, "노"는 "석궁"의 상위개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만약 글을 쓰다 crossbow와 stone bow를 둘다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석궁과 석궁이라 표기할시 의미가 정확히 전달 되지 않고 모호해 질 수 있으니까요.

    확실히 십자궁보단 노, 쇠뇌 등이 더욱 괜찮은 표현이지요. 아예 "크로스보우"라 표기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11 01:12
    No. 22

    말씀드린대로 스톤보우 등등의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그냥 만들어진, 사전에 없는 단어.
    그런 단어를 둘 다 쓸 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고, 꼭 필요하다면 그런식으로 만들어 쓰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 석궁=스톤보우 는 아닙니다.
    석궁은 꼭 탄궁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탄궁이라고 할 때 꼭 국궁으로 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석궁은 그 자체로 이미 의미를 가진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걸 마땅한 대안도 없이 무조건 "돌쏘는 활만 석궁이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석궁이 싫다면, 노를, 괜찮다면 그냥 석궁을 쓰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돌을 쏘는 활은 석궁이 아니라 탄궁입니다.
    석궁=탄궁이라 주장한다면, 석궁이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마땅한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4.08.11 01:19
    No. 23

    이 오역의 역사는 무척 오래되었습니다. 판타지소설의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4.08.11 01:20
    No. 24

    우리는 한자문화권이고 한자에 이미 그 뜻이 다 포함되 있죠.석궁이 문제가 되는건 강철쇠뇌라는 표현으로 인식되기 때문이죠.우리나라 표현식으로 하면 석궁은 돌쏘는 궁이 되눈건데 강철쇠뇌로 인식되는 문제라고 지적들 하는겁니다.

    과거에 일본에서 주로 번역할때 전문 지식없는 분들이 번역하다 보니 의역이 굉장히 많았쬬.무기쪽에선 이게 좀더 많다고 하더군요.

    서양과 동양은 무기체계와 표현들이 다르기 때문에 두 문화권 무기를 같이 넎기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비슷하게 쓰인다고 똑같이 표현되지는 않으니까요.

    한자 문화권에서 석궁이 돌쏘는궁인데 강철쇠뇌로 번역된다면 문제가 큰거죠.노와 쇠뇌라는 기존에 거기에 맞는 단어가 있는데 석궁이라고 크로스보우를 의역해서 써넣었으니 시간이 흘러서 지금에 문제가 되는거죠.

    비슷하게 생각할게 세계박람회가 있죠.엑스포,세계박람회 일본에선 이걸 만국박람회라고 합니다.만화나 애니가면 전부 만국박람회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첨에 일본표현그대로 만국박람회라고 부르다가 요즘 그런 표현들은 거의 다 사라졌죠. 국가가 박람회 할때 세계박람회,엑스포라는 단어쓰지 대전 만국박람회,여수만국박람회라곤 안씁니다.일본식 의역이라 이제 한국에 맞게 바꾼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바람에향기
    작성일
    14.08.11 01:28
    No. 25

    음.... 석궁이란 의미가 돌을 쏘아보내는 활이란 뜻이 아닌걸루 아는데여^^* 석궁은 돌을 깰정도로 강한활이란 뜻이라구 듣은것 같네여 ㅋ 사람 힘으로 쏘는 활보다 강하다... 그런의미죠.... 그런의미로 해석하면 활종류에 상관없이 석궁이라 쓰는게 잘못된게 아니죠... 사람힘으로 쏘는것보다 강한활이다 그런뜻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4.08.11 01:38
    No. 26

    크로스보우도 표현하면 노,쇠뇌,돌쏘는활 다 포함되는 단어라고 알고있네요.석궁도 노와 돌쏘는 활의 표현도 같이 들어가있다고 알고있습니다.문제가 되는건 석궁에 노가 포함되는건 별 상관없는데 지금처럼 석궁=크로스보우 또는 강철쇠뇌로 인식되는거죠. 일본에서 번역될때 크로스보우를 석궁으로 번역되어서 그게 일반화 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노,쇠뇌라는 거기에 맞는 단어가 이미 있었거든요.

    서양크로스보우는 노,쇠뇌,돌쏘는 활등이 다 포함된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8.11 02:53
    No. 27

    돌을 깨는 활이라는 설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
    혹시 레퍼런스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14.08.11 10:19
    No. 28

    화살촉을 흑요석같은 재료를 사용해서 석궁이라 불렸을 수 있다고 우길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8.11 11:53
    No. 29

    판타지를 쓰는데 왜 무협풍이 풀풀 풍기는 한자를 쓰죠? 무공명같은 것도 판타지인데도 한자가 버젓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퓨전 판타지도 아닌데 말이죠. 말이 길어져서 문제라고요? 그럼 처음에는 제대로 길게 쓰고 줄여서 부르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8.11 13:38
    No. 30

    이건무슨...판타지라는장르가 왜 꼭 영어권 국가를 배경으로 해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11 13:55
    No. 31

    판타지는 환상문학이죠.
    어찌보면 무협도 판타지 문학의 한 갈래라 할 수 있을만큼 환상문학의 폭은 넓습니다.
    판타지에는 영어명칭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옛 영국식 영어로만 쓰든지, 종교가 관련되면 라틴어나 아랍어로만 쓰든지... 등등등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단어의 대부분이 한자어라 우리말로는 절대로 판타지 소설을 쓰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8.11 13:13
    No. 32

    석궁 돌쏘는 활이죠..고룡 무협 초류향 전기보면 화궁금탄이라는 별호의 아줌마가 있는데 구슬을 석궁으로 쏩니다 ㅎㅎ..볼트가 아닌 탄환을 쏘는 쇠뇌의 일종인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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