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호러란 소재를 통해 공포를 주는 기법이 아니라 절망적인 상황을 제시하여 비참함을 전해주는 호러를 말하는 거랍니다. 딥 다크 판타지의 일종이죠.
안노 히데야키의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나 우로부치 겐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같은 작품들이 이곳에 해당되죠.
아마 이 작품들은 희망도 빛도 없기 때문에 비장미를 발생시켜 인기를 모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비장미, 이런거 맞죠??)
제가 그려내려고 하는 가장 이상적인 장르이기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전쟁 상황을 묘사했을때 그 참혹함이 독자에게 전해진다면 제가 원하는 제 소설의 위치는 꼭대기 도착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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