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횟수에 대한 한탄!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
14.08.09 20:11
조회
1,733

몇일전 연재한담에 조횟수 신경쓰지 말라라는 답글을 보긴했는데 정말로 조횟수가 신경쓰이네요.

제가 작가연재 그리고 일반연재에서 글 쓰는 작가보다 못하겠지만 나름 자부심을 느끼며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데 저처럼 처음 올리는 첫연재 자연작가의 글들의 조횟수가 500, 1,000 이렇게 찍혀있는 모습들을 바라보면 뭐지?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드네요.

물론 찔끔찔끔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선호작수가 늘긴 하지만 순식간에 130명 150명 늘어서 시작하시는 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볼때마다 글쓸 의욕이 뚝뚝 떨어뜨린다는 나는 뭔가하는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도 나름 어떻게하면 구독자가 늘어날까 고민에 고민을 해보지만 답이 없더군요.

제목도 급하게 지어 잘못적었는데 바꿔야해서 문의를 했더니 자연은 안되고 일반연재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새글 쓰지않고 구독자를 확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없을까요? 없겠죠?


Comment ' 17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8.09 20:15
    No. 1

    독자층을 파악하고, 해당 독자층을 노리는 글을 쓰시면 됩니다.

    쓰고 싶은 글이 아닌 글을 쓰게 되겠지만, 일단은 어느 정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0:23
    No. 2

    사실 조횟수보다 더 큰것은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소설를 광적으로 읽었던 부류 16살때 처음 소설 접해서 현재 31살이 되도록 광적으로 읽었는데 물론 문학소설등보다 무협,현대,정통,퓨전판타지가 그의 차지했지만..
    15년을 팠네요.
    지금은 뜸하지만 예전엔 많으면 하루에 8권씩 소설을 읽을 정도로 광적이었지만
    각설하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의 전개가 느린지 빠른지도 못느끼겠고 어느 정도 속도로 시간이 흘러가야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예전에 마스터 K라고 현대판타지를 읽었는데 재밌는데 너무 느린전개 때문에 보다 포기했거든요.
    산으로 가는 듯한 글을 적고 있네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너무 걱정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09 20:17
    No. 3

    회를 거듭할수록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도 큰 고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0:27
    No. 4

    아직까지 조횟수가 떨어지지는 않고 평균적인 조횟수는 올라가긴 하는데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09 20:19
    No. 5

    연독률도 중요하죠 연독률 보면 한숨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0:31
    No. 6

    적불님은 50대 구독자가 많군요.
    전 30,40대 구독자가 많은데 50대는 16%의 구독률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4.08.09 20:20
    No. 7

    숫자로 된 건 다 신경이 쓰이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0:28
    No. 8

    네. 다 신경쓰임. 글적는데 조횟수 선호작수 이런건 계속 신경쓰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09 20:38
    No. 9

    배부른 고민 하지 말아주세요...
    배고픈 고민 하는 사람들이 죽는 소리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1:41
    No. 10

    제가 그 배고픈 고민 하는 사람들중 한명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새록샐죽
    작성일
    14.08.09 20:45
    No. 11

    글은 쓰면 쓸수록 느는거니까요~ 대중적인 장르를 노려보는것도 좋아요^^ 저도 공포물 쓸때랑 개그물 쓸때 반응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었던 ㅋㅋ
    또 처음 시작은 밝은게 아무래도 초기독자층을 끌어모으는데 좋아요.
    그 외..는 주인공을 너무 심하게 굴리면 독자층이 떨어져나간다는 거라던가..ㅜㅜㅎㅎ하는 조언이 있네요. 그럼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1:44
    No. 12

    제 작품의 주인공 성격은 될때로 되라는 주인공이라 그런지 무언가 일어나도 크게 반응을 안한다는게 특징이에요. 좋게 말하면 침착한성격이죠.
    주인공을 날 잡아 제대로 굴려야 하는데 기회가 포착이 되질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0 00:37
    No. 13

    헉 주인공을 너무 심하게 굴리면 독자가 떨어져나가나요? 맙소사 ㅋㅋㅋ안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모리노
    작성일
    14.08.09 20:58
    No. 14

    같은 초보 작가로서 그저 힘내시라고 격려해드리는 것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힘! 힘!!! 아자! 아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9 21:32
    No. 15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09 22:50
    No. 16

    그냥 미련을 버리세요.
    마음을 비우고 글을 쓰면 때가 올겁니다.
    만일 안 오면요? 올떄까지 정진하고 갈고 닦으면서 실력을 쌓고 상황을 살펴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10 03:14
    No. 17

    아... 네모리노님이 (같은!) 초보 작가라고 하니... 있는 힘도 떨어질것 같은 건 뭐지? 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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