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국 장르문학?ㅠㅠㅠ

작성자
Lv.12 방공호
작성
14.06.16 02:09
조회
1,820

  저는 저 스스로 다독을 하지는 않지만 애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만 꼽는다면...


  역사소설(삼국지, 수호지,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등), 

  판타지(나니아연대기, 테메레르,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그 외 소설(기욤뮈소의 소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어느순간 깜짝 놀란게 한국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았더군요. 물론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나 ‘9살 인생’, ‘개밥바라기별’, ‘고구려’, ‘아버지’ 등 소중히 간직하며 손이 자주 가는 소설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판타지’, ‘무협’ 관련 장르에서는 사실 전멸에 가까웠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의 웹툰(신과 함께, 브레이커, 덴마, 헬퍼 등)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보고 잘 짜여진 스토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게임을 할때에도 스토리를 위주로 보고 했더랬죠. 그런데... 유난히 소설 관련 분야에서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문피아와 조아라입니다.


  전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언가 편식하는 것처럼 투정을 부리는 것인지, 아니면 쓸데없이 눈만 높아진 것인지. 하지만 쓰여진 글들 속에서 놀랄만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김강현 작가의 ‘마신’, ‘뇌신’ 을 군대에서 처음 접한 이후로 나름 한국 장르문학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알게 된 ‘양판소’ 라는 벽에서 완전히 무너지게되더군요. 어째서 그 재미난 판타지 세계에서 한국이 배제되는지 알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게.. 어릴적부터 듣던 어른들의 말씀.

  ‘책은 읽어도 무협이나 판타지나 만화책은 도움이 안된다.’는....

  그러면서도 해리포터를 권하는...


  사실 문피아의 글들을 몇가지 읽을 때마다 ‘혹시나’,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보게됩니다. 그런데 아직껏 한번도 ‘아, 이거구나. 그래도 한국 판타지는 정말 재미있다.’ 할 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랜 세월 이 장르문학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문피아에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히 여쭙습니다. 한국 장르문학에 ‘희망’이 없나요? 


  ...답답한 마음에 알아보니 이영도 작가와 전민희 작가, 윤현승 작가가 인지도가 좀 있었지만, 그 또한 세월이 꽤 지났더군요.(최근 룬의 아이들을 보는 중입니다.) 그 외에는 잘 모르겠더군요. 묵향과 퇴마록이 베스트셀러였던 것도 압니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좋게 얘기하려해도 완전히 붕괴된 걸로 보이네요.


  한숨을 쉬며 두서없이 마구 써내려가다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말았네요. 


Comment ' 21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16 02:15
    No. 1

    답 없는 글도 많기는 하죠.

    그런데 생각해보시면, 사실 한국에 정발되어 있는 외국 작품은 이미 그 나라에서는 초 히트를 친 명작들 뿐입니다. 걔네들도 불쏘시개는 엄청나게 많은 편이에요.
    미국같은 경우엔 SF와 판타지가 장르소설의 2대 장르인데, SF 쪽을 보면 진짜 답없는 지뢰작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판타지 쪽도 트와일라잇 하위호환의 로맨스 물이 많구요.

    붕괴라기보다는, 시장의 크기 자체가 워낙 작으니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전달현상
    작성일
    14.06.16 03:04
    No. 2

    트와일라잇도 실제 영문판을 보면 미국판 귀여니인데요... 번역가분이 글을 새로 창조한겁니다 ㄷㄷ.

    판타지 엄청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많이들 쓰는 프레임 자체가 크게 판을 키우기 힘들다는게 읽다보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마나니 소드마스터니; 이런 느낌 빼지 않는 이상에야 대다수를 포용하기는 극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나마 평범한 (장르문학을 많이 접하지 못한) 독자층에게 읽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작품은 마나니 소드마스터니 이런쪽은 배제한 글들이 거진 대다수더군요;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막 '9클래스에 소드마스터에 들어선 킹왕짱 주인공' 사용하고 글 시작하는 서두에도 클래스 별로 대충의 분포도도 소상히 알려주니 몇 클래스정도면 얼마나 위력적인 인물인지를 별 어려움 없이 표현하는게 가능하여 많이들 쓰는것 같은데 이게 읽다보면 90%이상의 소설에서 다 사용하는 기본 구조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지친다'라는 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장르문학과 친숙한 저마저도 이 프레임에 지칩니다.

    정말 간혹 이런 표현들 포함하고도 재미있는 작품이 있긴 하지만 시장 풀을 넓힐려면 지엽적인 단어들은 자제해야 윈윈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뭐 지금상황에선 거의 포기한것 같긴 하지만 판타지를 안보는 일반인들에게도 추천 가능할만한 그런 책들이 조금씩이라도 생겨야 독자층이 조금씩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작가들도 원래 보던 사람들'만' 끌고 가겠다라는게 많이들 보여서 한편으로 아쉽기도 합니다. 이런점에서 타겟층을 좀 더 넓게 본 레전드 작가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전달현상
    작성일
    14.06.16 03:12
    No. 3

    이런 '틀'을 '자제'해야 한다는것이니 다른분들이 제 댓글을 너무 날카롭게는 안보시면 좋겠네요. 다양성 측면에서 물론 존재해도 되는 구조지만 이 틀을 포함하는 작품이 압도적인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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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4.06.16 03:38
    No. 4

    규모가 진짜 문제.... 소비자풀이 너무 작아서 이름난 작가들도 소설로 먹고 살지 못하는상황이죠.
    그나마 웹툰을 살린 네이버가 웹소설을 크게 밀고 있는데 잘되야겠죠.
    게임산업(패키지), 만화잡지가 몰락하던 그때보다 더 구매력이 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4.06.16 03:41
    No. 5

    취룡, 염왕, 네크로드 님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4.06.16 04:08
    No. 6

    지금 장르소설 시장에서는 결국 글을 골라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작가분들 위주로 읽고 간간히 진흙속의 진주를 찾아내야죠.
    그런데 이영도/전민희/윤현승 세 작가님은 제가 정말,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들인데 전부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4.06.16 04:09
    No. 7

    그리고 사실 저 세 작가님들이 활동하던 시기보다 지금 시장이 훨씬 읽을 글이 없다는것에 동의합니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 '양산형' 글이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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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4.06.16 05:58
    No. 8

    무협은 견마지로님의 시리즈를 읽어보세요
    시리즈 마지막 "흑야에 휘할런가"였나 그건 그냥... "무협"이러고밖에는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감탄하며 읽었었습죠 시리즈 제목들은
    청풍에 홍진드니
    이도에 만백하고
    고월하 적심인들
    흑야에 휘할런가
    입니다. 옆 검색창에 견마지로님 닉넴 치면 나올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6 07:12
    No. 9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 수준이 향상된 만큼 글도 쉽게 다다가게 되었죠.
    하지만 반대로 글이 쉽게 써지게 되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죠.
    불과 100년 전만해도 대중들 앞에서 책을 대신 읽어주는 직업이 있었다고 하니 그만큼 사회가 발전하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16 07:17
    No. 10

    세상이 너무 넓어졌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들과 비교당하니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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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16 09:17
    No. 11

    그 희망 제가 받들어 보지요!!!
    죄송합니다 ㅎㅎ
    열심히 쓰는 사람이 있다면 떠난 분들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중년 분들이 무협/판타지를 경원시하는 것도
    아예 그쪽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서 상식 선에서 떠들기
    또는 옛날에 심취한 적이 있지만 지금에 이르러 작품성이 현저히 떨어지니 짜증이 난 경우
    정도 된다고 보네요.
    후자 분들의 경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온다면 다시 이 시장에 기웃거려 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라는 말처럼. 장르 소설도, 은근히 중독성 있거든요 ㅎㅎ.
    자세하게 들어가면 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하여튼, 열심히, 잘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귀차타자
    작성일
    14.06.16 09:27
    No. 12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장르 문학이라는게
    다 비슷비슷해서 식상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정말로 오히려 웹툰 중에서 신선한 시도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흔히 글쓰시는 분들이 상상력이 더 좋을 거 같은데
    문피아에서 솔직히
    공식을 벗어난 글들을 보기 힘듭니다.
    무협지를 처음 읽었을 때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죠.
    그런데 다른 것들도 읽다보니.....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주인공은 항상 만능에 절세미인을 끼고 최강의 무공을 배우고 영약이란 영약은 다 찾아 먹고..

    그런데 작가분들만 탓할 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독자들이 그런 안전한 공식을 지키는 작품만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면
    정말로 실력있고 참신한 시도하시는 작품이 많은데
    아직도 조회나 선작수는 회귀물이나 최신 유행 트렌드의 공식을 지키는 작품에 비해
    관심이 매우 적습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국민성 같기도 합니다.
    음악 시장도 지금은 아이돌들이 완전히 석권하고
    상품을 히트시킬 공식대로 찍어내는 대형 제작사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는 가수를 찾기 힘드네요.

    뭔가 흐름이 바뀌어 보길 기원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14.06.16 09:37
    No. 13

    제 선호작 중에서 취향 맞으실 만한건 Girdap 님 글이랑 드로이드님 인연살해밖에 없네요. 플래티넘도 꽤 보는데 제가 재미있게 본건 여태껏 딱 한 작품이고 취향에는 너무 안맞으실거 같구요.
    그리고 장르문학 관련해서 네이버 웹소설이나 여러 사이트의 유료화 등등 희망이 아예 없는 정도는 아닌데... 뭐라고 해야하나 제가 보기에는 문피아가 한 발 정도 걸치는 수준이면 모를까 그 희망의 주축이 되기는 많이 부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6.16 11:14
    No. 14

    부족한 제가 보기에는 모든 장르의 작품들이 동네 위주입니다. 스토리도 스케일도.
    서울도 아니고 그저 무슨무슨 동(洞) 한 군데서만 놀고 있는 느낌?
    서울은 물론 아니고 구도 아닌 그저 동네 위주의 내용과 스토리??
    대한민국을 보고 쓸 장르 소설은 100년 후에나?
    자멸할 수도 있다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16 17:37
    No. 15

    대부분 제국 한 두개에 모험도 한 번 이상은 하는 게 오히려 클리셰인 거 같은데요?
    혹시 묘사가 부족하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설정한 세계의 스토리와 스케일을 작중에서 소화해 내지 못한단 말씀인가요? 아니면 현판에 관한 이야긴가요??
    이해가 안 되어 질문 올리니 대답 좀 꼭 해주세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묘악
    작성일
    14.06.17 12:39
    No. 16

    겉으로 보여주는 스케일이야 제국이니 세계니 우주니 해도 실상 그 스케일을 담아내는 글에선 한낱 동네수준이라는 말이죠. 투드를 생각하시면 쉬울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프로즌
    작성일
    14.06.17 03:10
    No. 17

    자멸하지 않게 본인께서 좋은 글 꼭 써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4.06.16 16:35
    No. 18

    너무 비관적인 듯. 제 선호작에도 참 좋은 작품들이 있고, 참 재미있는 작품도 있음. (아니면 지워버림.)
    명작을 바라신다면, 손꼽아야 할 정도이지만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4.06.16 22:25
    No. 19

    지금 양상이면 희망은 없다고 봅니다.
    보고 다시 보고 싶어지고, 다시 봐도 재밌는 소설이 장르문학 쪽엔 별로 없네요.
    소장하고 싶은 책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나무젓가락
    작성일
    14.06.17 00:32
    No. 20

    한국에서 판소를 본다는건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는 것과 같죠.
    무수한 지뢰 속에 숨은 명작을 골라내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그만두지도 못하는 잉여인간이 여기 한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4.06.17 01:28
    No. 21

    글 전체가 너무 비관적인것 같네요.
    약간 웃자풍으로 말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명해져서 한국에까지 번역이 나오는 작품들
    즉 이미 검증된 작품과 이미 검증되자 않은 작품을 비교하는건 아이러니하다 생각하는군요.

    이건 유명 팝송과 갓나온 아이돌 노래를 비교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소설중에서도 양질의 소설은 항상 꾸준하게 발매되고있으며..
    아직 진흙속에 감춰진 진주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대상이 '해리포터'라는데에서부터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해리포터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소설이며 읽으셧다고 적으신
    나니아 연대기,왕좌의 게임,데메테르 모두 모두 이미 유명해진상태에서 한국으로 들어온거기때문에..계속말하지만 비교대상이 다르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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