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독자 분들께 묻습니다.

 작가에게 힘이 되는 것 세 가지! 선작! 추천! 코멘트!

 위 세가지 중에 제 처녀작은 선작과 추천이 아주 작지만 그래도 있긴 있어서 위안이 되기는 하는데, 도대체 왜 코멘트가 없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귀찮다.

 2. 그냥.

 3. 재미없으니까.

 4. 회원이 아니라서.

 5. 난 말없는 시크남!

 여러분들은 저 다섯 가지 중에 뭡니까? 전 쭉 고민해 본 결과 1번과 3번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상대적으로 추천은 있으면서 코멘트는 없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카페로열]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으로 많이들 보시니까, 댓글 달기가 좀 불편해서 그런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스마트폰을 안써서 잘은 모르지만....^^;

[[탈퇴계정]]

ㄷㄷ... 그렇군요. 저는 스마트폰은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문피아를 이용하지는 않아서 잘 몰랐었어요.

[[탈퇴계정]]

상대적으로 1번이죠

[[탈퇴계정]]

역시... 한국은 귀차니즘... ㅋ

[자섬풍]

6. 댓글 달 시간에 다음 편을 빨리 보고 싶다.

[[탈퇴계정]]

헐? 이 뭔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 것 같기도 한 ㅋㅋ

[자섬풍]

음 매일매일 연재이신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저 같이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경우는 한편한편 댓글을 달기보다는 계속 페이지 넘겨요 진도를 빨리 보고싶으니까요.
정주행중에는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냐하면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하잖아요.
정주행 다 따라잡고 특별한 날에는 예를 들면 100회기념, 200회기념, 작가님의 근황이 있던지, 혹은 진짜 머리에 팅! 하게 오는 글이면 댓글을 답니다.
그외에 건필하세요 같은 류는 저는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탈퇴계정]]

ㄷㄷ 그렇군요.... 볼 것만 빨리 보고 넘어가시는 군요...ㅠ

[자섬풍]

볼 것만 빨리 보고 넘어간다기 보단느 어차피 작가님들도 10편 뒤에 댓글 확인 잘 안하시더라고요~
처음부터 안쓴게 아니라, 신편과 연재분이의 차이가 10편 이상 차이나면, 사실 2~3편 전 댓글도 확인 잘 안하시더라구요.

[에코플러스]

정주행중에 댓글 달아봐야 보는 사람도 없고 달기도 뻘쭘하고(뒷북느낌). 정주행중에는 1편이나 최신편에 ,,,,,,

[발로쓴다]

닉네임 때문에 .........,진지하게 달아도 웃겨요

[[탈퇴계정]]

큿-!(피식)

[Vermagic]

귀찮아서인것도 있고 그냥 보고 가는 것만 생각해서 있는 것도 같고 뭐 그래요.

[[탈퇴계정]]

결국 1번 ㅋ

[pascal]

독자는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학교선생님이 학생들한테 질문했을때. 아무도 답 안하는거랑 같은듯. 알든 모르든. 손 안드는 것과 같은듯요. 굳이 독자가 작가에게 어떤 시그날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거죠.

[[탈퇴계정]]

어헝 ㅠㅠ

[[탈퇴계정]]

결론... 그냥 댓글은 포기하는 게 빠를 것 같다.....ㅋㅋ

[산방학]

추천은 함 재미 있으면. 정말 재미 있으면 추천 .댓글을함

[[탈퇴계정]]

이런 냉정한 사람.ㅋㅋ

[아르제크]

4번케이스...저한테 한분 계셨습니다. 옆동네 ㅈ사이트에도 같은 연재를 하고 있었는데, 문피아 회원이 아니라서 이때까지 눈팅만 했다며 그쪽에 찾아와서 달아주셨더라구요. 그때 이후로는 그냥 표시되는 선추코 갯수 외에 조회수 올라가는것 하나하나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탈퇴계정]]

와.... 그 분이 정말 열성팬이었나보네요... 부럽..ㅠ

[라솔]

무조건 일번이죠. 폰으로 보다보면 댓글을 읽기도 귀찮은데 댓글 쓰기란....

[[탈퇴계정]]

ㅠㅠ 진리의 귀차니즘?!

[디소디]

고등학생때는 매일 저녁 컴퓨터로 최신화 보면서 댓글 달았는데
대학생되고나니 매일 보려면 스마트폰으로 보느라 댓글달기 힘들고
주말에 몰아보면 최신화에만 댓글을 달게 되더군요

[[탈퇴계정]]

아~, 그런 경우도 있군요. 경험담 감사감사~^^

[na******..]

덧글이 작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느껴봤기에 저는 그래도 최소한 한두편이라도 덧글 다는 편인데... 정작 제 작품에는 덧글이 없으니 씁쓸하더라구요...흑흑

[[탈퇴계정]]

웃프다.... (O 3 O)

[낭랑무사]

1번이 유력하네요

[미니약과]

독자의 입장으로 보건데 1번이죠 ㅋㅋ..

[Bilene]

귀찮은 것도 있지만 댓글을 뭐라고 쓰기가 애매해서요.

[그래서희망]

저도 폰으로만 보는데 정말 잘된글은 폰으로도 올리게됩니다
그외 특별한 감동이 없을때,ㅣ번도해당되지만 3번때문이 대부분이겠지요.
혹은 몰입하다보면 폰으로는 댓글까진 않보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바로 다음편으로 넘어가지요.
아울러 ,
재미있는글 즐겁게 보게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하며 애독 하고있습니다.

[그래서희망]

댓글않다는이유 또 한가지.
댓글과 추천등 흥미느낄만 하면 바로 출판등으로 사라진다는게 아쉽지요
어느작가분 처럼 언제이후까지 연재는 한다는 예고라도 하면 기다렸다가대여하는데,
불과1~20편 올라가서 반응좋으면 플래티넘으로 넘어가는데 ,전 전권 대여는해도
연재와 별차이없는 하루결재는 답답해서 않하기에...
대여점 한번 가게되면 전질로 대여하지요.

[정주(丁柱)]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은 계속 달아줍니다.
글 재미있게 꾸준히 쓰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라고 작가의 말에 한마디 써보세요.
달아주십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도... 좋고요. 나쁘기도 하고

[레하]

4번과 기타 입니다. 이전에는 노트북이이상해서 가입이 안됐었고 요즘은 폰으로 봐서 답니다.
그러고도 안다는 경우는 어느작가가 성의없이 댓글다느니 달지말아라 라고 비꼰 후부터였을까요.
위에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있거나 잘보고 갑니다. 라는 경우는 잘 안달게 됩니다. 몇몇어는 작가님이나 신인작가님을 제외하고요

[rainstre..]

6. 쓸 게 없다.
어쩐지 그냥 '잘 보고 갑니다' 하기엔 성의가 없는 것 같아서 쓰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쓰는 것도 한두번이죠. 저 같은 경우엔 그런 덧글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만...

[플라워]

빨리 다음편을 보고 싶어서요..ㅋ

[여루별]

저는 1번 2번 5번 이네요

[매한작]

진짜 잼나게 보아도 댓글달기는 증말 귀찬아요! 추천은 클릭 한번이면 돼요 근데 그리 잼나게 읽었어도 전 그것두 귀찮더라구요! 쩝!

[[탈퇴계정]]

1번이 압도적이네요...... 하긴.... 저도 귀차니즘이 도질때가 많은 지라 뭐라 할 수 가 없군요 ㅎ

[bujoker]

귀찮은것도 있지만
덧글을 달만한 내용이 떠오르지 않을때에 포기하고 다음편으로 넘어가기도...

[낙린아월]

어플로는 댓글을 쓸수가없어요 ㅠ

[[탈퇴계정]]

엥....? 전 가능하던데. 갤럭시s3 LTE쓰고 있습니다.

[서완]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재주가 없어서요.
뭔가 미묘하게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그걸 표현할 글재주가 없어서 ㅜㅜ

[거믄밤]

저는 모바일로 보는데.... 댓글을 어떻게 다는 건지 몰라서요. 앱버전은 댓글 수만 표시되고 볼수가 없엉 ㅠㅠ

[수원꿀주먹]

각 회에 따라 엄청나게 재미있어서 단상을 적거나 오타나 개연성등 글 내용에 공감하지 못할때
댓글을 달고는 합니다.

그 외에 그런저런 회차에는 딱히 적을 단상이 없고 '잘 읽었습니다. 재밌어요.' 같은 댓글은 귀찮음 때문에 안하곤합니다.

[현무니]

음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여자와 남자의 다른점을 연상하게 되네요. 헤어졌을 때에 전 여친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는 남자의 이유에 대해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귀찮아서.... 문피아 성격상 남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겁니다. 전여친 전화번호도 안지우는 남자들이 코멘트 남기리라고는 참 어렵죠.

[다훈]

시시비비 소드레에 휩쓸리기 싫어서......

[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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