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정도 되면,,,

조회수가 판가름 나는 건가요?

먼저번에 남긴 글에 어느 한 분 께서, 20화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셔서요. 

10편 이상 올렸는데 30정도 나오네요.

100정도만 넘기면 소원이 없겠는데 이게 사람 욕심인가봐요.

자꾸 조회수만 보고 있네요.ㅎㅎ

[억우]

그냥 꾸준한 게 답인 거 같습니다.

[5in저금통]

보통 10화 정도면, 그 글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조회수, 선작 뭐 이런 수치들요.
단, 정말로 잘 쓴 수작이고, 나중에라도 충분한 재미를 보장할 수 있다면, 언젠가 다시 반등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10화 이내애 결판이 날 겁니다.

[인기작가]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

[크로니클s]

갑자기 겁내 슬퍼지넹여…

[인기작가]

어쩌면 10화도 크게 잡은 건지도 ㅋ

[루컴스]

보통 대작의 기운이 깃든 작품의 경우 10회 이내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천천히 오르는 작품도 많아요.

제가 보는 작품중 하나는 문피아 내에서 인기있는 무협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2~30회까지는 선작수가 작품 회차수보다 적었고 평균 조회수가 100언저리였던 작품이있는데...

100회를 넘어가면서 선작이 천이 넘고 평균 조회수가 2천가까이 되네요.
좋은 글일 경우 한담란에 추천이 올라오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만족하실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겁니다.

[사생]

확실히 본인이 보시기에도 글이 나쁘다 판단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꾸준히 글을 진행하시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저 한달동안 글을 연재하면서 선작수 100언저리였는데, 단 한 번의 추천으로 그만한 숫자가 하루만에 올라가더군요.
글을 꾸준히 쓰시다보면 언젠가는 알려지고, 그만한 보답을 받으시리라 봅니다. ^^

[엉클벤젠]

추천 버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추천을 받을 날을 꿈꾸며 열심히 쓰고 있죠. 조회수 늘어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독자분이 '이 작품은 혼자 보기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실 정도의 만족을 드린거 아닙니까? 몇 화에 조회수가 얼마니 난 안되겠다는 생각보다는 꾸준히 열심히 쓰다보면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은 분명 생길거라는 확신으로 힘내서 쓰시길 바랍니다.

[대마왕k]

추천 부스터가 최강이긴 한데, 이게 또 거품이 아니라는 보장이 없어서... 근데 회가 진행되면 열심히 봐주시는 분은 분명 생깁니다. 다들 즐겁게 쓰자구요. ^^

[5in저금통]

본인이 글을 쓰는 목적도 중요합니다.
출판 또는 높은 조회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면, 당연히 10화 이내에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접고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게 좋구요(독자가 아닌 작가 입장을 고려해서)
물론 이 경우 10화 이내에 모여든 독자분들께는 죄를 짓는 게 되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적은 수의 피해자만 남기고 끝날 수 있죠.

반대로 순수하게 본인의 만족을 위해 글을 쓰는 경우라면, 그냥 반응 상관없이 계속 쓰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전자보다도 더 질 나쁜 짓거리를 수도없이 해와서...한번 완결이나 해보자는 의미에서 무작정 쓰고 있구요. 요샌 좀 흔들리고 있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3화에서 연독 여부가 거의 판가름나서 3화부터 조회수가 반토막 이하가 됬습니다. 정말 재미없는 경우라면 10화가 아니라, 3화 이내로도 끝장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5in저금통]

여기서 10화 이내에 판가름이 난다고 했는데, 10화 연재가 끝난 후에도 한달 정도는 꾸준히 연재하면서 반등하는 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은 글인데, 윗분들말처럼 추천해줄 사람이 없어서 반등하지 못 하는 경우일 수도 있으니까요.

[열기구]

난 끝장이군ㅋ

[제이v]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정연란 10만자 규정으로 한방에 넘어온 케이스인데, 이런경우 였지만 생각보다 처음에 올린 60화정도에서는 생각보다 기대보다 한참 적은 선작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내용이 더 전개되면서 꾸준히 올랐었고, 잠시나마 200위 안쪽으로 들었던 적도 있었으니. 그래도 크게 상심하지 마시고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보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믹기]

10화 이내에 판가름이 난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작품은 무려 100화(!) 연재했는데도 선작수가 겨우 10분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그 작가님이 홍보를 하지않은 탓도 있겠습니다만.
하지만 현재 140화가 된 지금, 그 작품의 선작수는 300을 넘었습니다.
대작 중에도 10화 이내에 확 올라가는 대작도 있고 천천히 반등하는 대작도 있습니다.
결론은 끝나기 전에는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꾸준히 연재하고, 양질의 작품이라면 누군가 추천을 해주실테고 그러면 반등하겠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않는 한 완결을 내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르웨느]

예전에 하지마!요네즈란 글 연재할 때, 저는 선호작이 몇 십씩 한꺼번에 불어나는 일이 없었어요.
매일 연재로 3~4? 적으면 1~2씩 모아서 천까지 갔었죠.
그러기 위해서 거의 3년간 성실연재했다는 노가다만 빼면... 할 만 하죠?

[인기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작가]

제목이 귀여워서 웃은거임

[금의행]

꾸준하게 쓰는 것이 답입니다. 저도 한 편 올릴 때마다 선호작이 2,3, 정도? 조회수는 평균 20 정도 더 오르더군요. 요즘이야 사십화 넘어가니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사십화 넘어간 순간 하루에 선작이 10씩 오른 저도 있어요. 어제는 추천 글 하나 받았더니 30이 넘가 오르더군요. 꾸준히 쓰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meyameya]

개인적으로 나중에 포텐터지는 작품일경우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많지요,
다만 그런작품들은 거의... 작가들이 초보인 경우가 적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작가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필력이거든요...
보통의 작품들은 10편정도보면 보통 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