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작성자
Lv.12 Ahrik
작성
14.02.27 14:53
조회
2,745

근데 좋아하는 곡을 듣는게 아니라 제가 쓰고 있는 글의 분위기를 가장 극대화로 끌어낼수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오늘도 그럴라고 핸드폰을 키고 과일 스트리밍 어플을 켰는데, 아뿔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신보가 나왔네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이 앨범의 주제가 ‘이별에 대한 수용과 이해’입니다. 근데 제 글의 주제는 이별에 대한 수용과 이해가 아니에요. 따라서 글이 안써집니다. 끄고 다른 곡을 키고 글을 써야하는데 앨범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으아아 ㅠㅠ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27 15:01
    No. 1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그런경험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7 15:06
    No. 2

    문제점은 제가 쓰는 글에서 주인공의 독백에 대한 영감을 여기서 얻었다는 거죠. 그래서 그냥 듣기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2.27 15:01
    No. 3

    그렇다면 소녀시대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7 15:08
    No. 4

    탱구하고 결혼하시기를 꼭 빌겠다구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아거가방
    작성일
    14.02.27 15:02
    No. 5

    구유님 아닙니다.
    shiver님이 좋아하는 그 가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타이틀곡은 유독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7 15:04
    No. 6

    어떻게 아실지 궁금하지만, 여성멤버는 아닌거.. 맞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7 15:05
    No. 7

    아 제가 글에 힌트를 아예드렸구나 ㅋㅋㅋㅋ 미안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아거가방
    작성일
    14.02.27 15:06
    No. 8

    ㅋㅋㅋㅋ 미안하실 것 까지. 하여튼 저도 음악감상하는 건 좋아하는 편이죠. 글쓰면서 못듣는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지만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Ahrik
    작성일
    14.02.27 15:08
    No. 9

    크~ 이 가수의 진가는 수록곡들이 더 반짝반짝 빛이나죠. 동지를 만나서 기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아거가방
    작성일
    14.02.27 15:19
    No. 10

    ㅋㅋㅋ 이번엔 수록곡도 확실히 다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몇번째 반복해서 듣고 있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2.27 15:07
    No. 11

    소녀시대 신보 말씀드린게 아니라 소녀시대를 추천한거였어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아거가방
    작성일
    14.02.27 15:17
    No. 12

    아하. 죄송해요 ㅎㅎ.
    저 소녀시대도 좋아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2.27 15:20
    No. 13

    전 오히려 신선 하더군요.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격렬한 전투 씬을 쓰고
    즐거운 노래를 들으면서 슬픈 장면을 쓰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4.02.27 17:22
    No. 14

    제인생에서 가장 슬펐던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였습니다.. 그 외 어떤 노래도 제 감성을 흔들지 못함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일상과일생
    작성일
    14.02.27 19:01
    No. 15

    헉..ㅠㅠ
    저도 군대갈때 동네형님들이 저 몰래 여자친구 불러서 -_-;
    여자친구 앞에서 형님이 불러주시는데...여자친구를 펑펑울리셧다는..ㅋㅋ;
    지금와서는 정말 좋은 추억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2.27 19:02
    No. 16

    늘 신나는 일렉 사운드곡을 들으면서 슬픈 장면을 쓰며 저는 울고 있습니다. 음악은 배경일 뿐.. 글 쓰기 시작하면 글에 도취되어서 그런가봐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547 추천 추천합니다. 설경구작가님의 [ 게임볼 ] +10 Lv.99 아인님 14.03.03 7,304 0
134546 한담 올 한해 마지막 한담. +6 Lv.61 정주(丁柱) 14.03.03 3,606 0
134545 홍보 [일연/판타지]파멸의 노래 홍보 나왔습니다. +9 Personacon 구유[舊遊] 14.03.03 2,987 0
134544 한담 연중작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8 Lv.61 쿠리오 14.03.03 2,255 0
134543 한담 두 시간째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6 Lv.27 담화공 14.03.03 3,567 0
134542 홍보 [일연/일반] 무궁화의 진실, 원자탄 개발에 얽힌 ... +2 Lv.23 tulip642.. 14.03.03 4,273 0
134541 요청 황금장미, 알라사의 영주처럼 아기자기한소설 없을... +8 Lv.14 너땜쉬 14.03.03 3,581 0
134540 한담 맥스씨가 정식연재라니 +6 Lv.1 [탈퇴계정] 14.03.03 6,151 0
134539 한담 진짜 좋아하는 글만 +8 Lv.62 두형 14.03.02 3,559 0
134538 한담 장르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Lv.14 은빛광대 14.03.02 4,064 0
134537 한담 소설에 그림은 독일까요? +35 Lv.13 엉클벤젠 14.03.02 4,738 0
134536 한담 그래요,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15 Lv.15 작은아씨 14.03.02 2,168 0
134535 추천 무협 추천 두편(잠룡대제, 열방전) +3 Lv.6 베타거사 14.03.02 5,109 0
134534 한담 글을 쓰기란 미로와 같은 것입니다. +4 Personacon 르웨느 14.03.02 1,966 0
134533 한담 자신이 쓴 소설이 반응이 없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26 Lv.22 PK마스터 14.03.02 2,524 0
134532 추천 베타거사님의 흑도 추천합니다 +6 Lv.38 읽다. 14.03.02 3,884 0
134531 한담 제가 요즘에 소설을 쓰는데 이정도면 어떤가요? +17 Lv.13 재활용자 14.03.02 3,244 0
134530 한담 문피아는 어떤 장르 작가님이 많으신가요? +2 Lv.2 노벨앤뮤직 14.03.02 3,945 0
134529 요청 소설을 써보고 있습니다. +13 Lv.5 훕스 14.03.02 2,167 0
134528 한담 저는 이유없이 주인공 형제들 죽이는 작가가 미웠... +16 Lv.1 [탈퇴계정] 14.03.02 4,598 0
134527 홍보 [일연/판타지]네펜 국제 마법학원 +7 Lv.16 믹기 14.03.02 1,923 0
134526 요청 재밋게봤던 참신한 핀타지소설이 기억이안납니다 +9 Lv.30 어서와 14.03.02 2,101 0
134525 한담 연재 어떻게 시작하십니까? +9 Lv.1 [탈퇴계정] 14.03.02 2,002 0
134524 한담 으아.... 멘탈파괴됨..!!! +11 Lv.1 [탈퇴계정] 14.03.02 1,631 0
134523 추천 나기님의 흑의 계약 추천해봅니다. +6 Lv.3 알로시 14.03.02 2,966 0
134522 한담 작가의 멘탈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13 Lv.61 정주(丁柱) 14.03.02 1,914 0
134521 홍보 [일연/판타지] 축복의 루드미아 +2 Lv.7 밀레토스 14.03.01 1,888 0
134520 한담 연재일에 대해 +7 Lv.6 노페이스 14.03.01 2,068 0
134519 추천 차마님의 열방전 아주 좋네요. +7 Lv.94 응뎅이 14.03.01 4,259 0
134518 추천 더페이서님의 두번째 바람 추천합니다. +2 Lv.25 다이버스 14.03.01 6,11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