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士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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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이 넓은 중원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이야기이고, 사실인지도 확실치않다. 그는 이 중원의 영웅이라고도 불렸고, 역사상 가장 잔혹한 사람이라고도 불리운단다. 그를 기억하는 이는 모두가 그의 이름 앞에서는 두려움에 떨었지, 하지만 이제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도 몇 안되는구나."
"왜요?"
"중원무림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위해 그를 역사에 남기지않았기 때문이란다."
노인의 말이 어려웠는지 여아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노인은 그런 여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끌끌, 혜아한테는 어려울지도 모르겠구나. 들어보거라, 이 이야기는 자신이 모든 것을 잃고 다시 모든 것을 되찾기위해 죽음을 불사했던 사나이의 일대기란다. 그를 둘러싼 이야기는 많았고, 사람들이 그를 불렀던 이름도 각양각색이지. 녹안귀(綠眼鬼), 의협랑(義協狼), 창천대협(愴天大俠), 종인(終人)…. 하지만 그가 제일 좋아했던 별호는 맹룡(猛龍)이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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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士奇) 作 무협 시리즈.
제 1 탄 - 맹룡출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강하고 맹렬했던 사나이의 일대기를 써낸 작품입니다. 비록 모자란 점이 많은 글이지만 독자님들의 신랄한 평가를 듣고 싶어 이렇게 홍보를 합니다. ^.^
포탈 : http://blog.munpia.com/zhqmfk77/novel/12031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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