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
13.09.03 11:40
조회
10,917

댓글 공개에 반대하는 분들을 보니 구매할 때 댓글을 참고한다는 분은 한 명도 없더군요. 당연한 말이지요. 댓글이 필요한 분은 공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댓글을 공개하든 말든 반대자들의 구매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댓글 공개를 요구하는 분들은 하나같이 구매를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악착같이 악플을 찾아내서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할 근거로 삼겠다는 분은 한 분도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공개한다면 댓글을 보고 마음에 안 들어서 작품을 구매하지 않는 일은 생길겁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 작품은 어차피 정보가 부족해서 구매하지 않을 작품이었다는 겁니다. 댓글을 공개하지 않을 때에 비해서 구매수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남은 경우의 수는 댓글을 보고 작품을 구매하는 한 가지밖에 없네요. 이게 댓글을 공개해야 할 이유로 부족한가요?


Comment ' 2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3 11:56
    No. 1

    음 맞는 말입니다만
    현재 반대하는분들은 여기에 감상 추천란이 있으니 이쪽을 활용하자 또는 감상 추천란을 더 활성화 시키자 라고 말씀하고 계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46
    No. 2

    물론 감상, 추천, 비평이 활성화될수록 좋지요. 장기적으로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댓글을 오픈하면 안 될 이유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03 11:56
    No. 3

    전 다른 건 모르겠고 유료연재작에 대해선 최대한의 정보를 줘야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48
    No. 4

    사실 유료연재작뿐 아니라 다른 것도 다 그렇죠. 정보가 많을수록, 그리고 찾기 쉬울수록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엘븐로드
    작성일
    13.09.03 11:59
    No. 5

    고객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오픈하면 할수록 잘됩니다. 구글/애플이 성공한 사례죠
    댓글공개는 절대적으로 유료연재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48
    No. 6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3.09.03 12:22
    No. 7

    밑에 좀 상태 안좋으신분은 댓글좀 보자고 하는 사람들 이 미리보기 때문이라고 단언을 하고 있군요... 도대체 댓글보는거랑 미리보기하는거랑 무슨상관이라고
    그런식이면 네이버 영화에 댓글도 안에 스포일러 있으니까 영화구매고객만 봐야겟군요...
    당연히 평가를 보고 구매할지 구매안할지 정할수도 있는건데 희안한분들 많네요 진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49
    No. 8

    저는 미리보기를 반대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글이 시식코너의 음식처럼 먹으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명원중공업
    작성일
    13.09.03 12:23
    No. 9

    감상 추천란이라...... 아예 모 게시판은 전부터 접근이 힘들더니 더욱더 죽어가는가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51
    No. 10

    안 그래도 바쁜 분들한테 게시판 개편까지 당장 바랄 수도 없는 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3.09.03 12:26
    No. 11

    비판적인 댓글을 보고 구매자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는 것 같은데...
    정보가 없는 글에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유료화를 하고서도 작가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52
    No. 12

    작가와 독자가 편 나눠서 싸우는 사이도 아닌데 뭐는 작가의 이익이고 뭐는 독자의 이익이고 왜들 그러는 걸까요? 한 쪽이 손해를 보면 장기적으로 다른 쪽에도 손해가 미치는 공생관계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03 12:30
    No. 13

    근데 댓글을 보지 못하는 게, 정책상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상의 문제가 아닌가 싶은 건 저 뿐인가요?
    개발자들이 댓글 권한을 글 권한이랑 같이 줘버렸으면,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는데요.
    문피아에 개발자가 상주하지 않는 이상, 바로바로 뜯어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3 12:34
    No. 14

    http://help.munpia.com/boSuggest/623714
    해당 글에 댓글 공개 건의 와 운영진의 답변이 달려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09.03 12:31
    No. 15

    댓글을 봐도 조회수가 올라가는 시스템인거 보면, 아마 댓글이랑 글이랑 같이 묶은 거 같은데 그래서 글 구매하지 않으면 댓글을 보지 못하고 있는 거같은데 말입니다............

    같은 예로 비밀글의 댓글은 볼 수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3:54
    No. 16

    그런 것도 같네요. 기술적으로 안 되는 문제라면 어쩔 수 없죠. 다만 이용자는 필요성을 이야기할 뿐이고, 되고 안 되고는 서비스 제공자의 몫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고냥남작
    작성일
    13.09.03 13:57
    No. 17

    아마 제생각인데 떠들던 말던 계획대로만 가실꺼에요 문피아는 이미 기대는 버렸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6:08
    No. 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봐요. 이 사람 말 따라가다가 저 사람말에 휘청하는 것보다는 계획대로만 밀고 가는 게 낫죠. 문피아가 종종 마음에 안 드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남은 60%가 뭐길래 안 알려주는지 뭐 그런 것들요) 전체적으로 옳은 방향을 추구한다는 신뢰는 갖고 있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영후
    작성일
    13.09.03 14:38
    No. 19

    기술적 문제일겁니다. 곧 오픈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6:10
    No. 20

    문피아가 쉽게 바뀌는 사이트가 아니라서 오픈될 거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왜 못 보게 해놨는지는 궁금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13.09.03 15:40
    No. 21

    글쎄요, 댓글이 공개된다고 공개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읽을까요? 솔찍히 작품을 "아 이건 내코드에 대충 맞는다" 이거나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들은 앞 무료부분만들을 대충 읽어도 추려낼수 있습니다. 댓글이 공개된다고 해도, 도데체 전편 댓글을 읽으실껏도 아니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수도 있는거지요. 혹은 중간에 변수라던가, 복선 등등, 개인취향에 따라서 좋고 나쁘고가 갈리는 댓글만 읽으시면 글쎄요 "아~ 사람들이 않좋게 말하니깐 읽을 필요가 없구나" 싶지 않을까요?
    진정 글에대한 감상이나 그런걸 원하시면 차라리 리뷰를 기다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3.09.03 16:13
    No. 22

    이북같으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연재는 완결까지 좀 기다리는데 한계가 있죠
    그것도 연재되는거 묶어서 이북으로 나오는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자피 기존 연재하던거 묶어서 나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감상 비평란에 리뷰가 있어야 보던가 하겠는데
    게시판 보시면 하루,이틀꼴로 리뷰글 하나씩 겨우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판작 글 리뷰 올라오는것도 가끔씩인데 프리미엄 연재는
    구매자도 적은 지금 상황에선 기다리기도 뭐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9.03 16:18
    No. 23

    제 글에 대한 첫 반박 댓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걸 기다렸어요!
    당연히 댓글을 다 읽지는 않겠죠. 아마 다른 편에 비해서 댓글이 유난히 많은 걸 골라 읽지 않을까요? 그 다음으로는 조회수가 뚝 떨어지는 편의 댓글 정도 보겠죠. 말씀대로 무료부분만 봐도 볼 만한 글을 추려낼 수 있으니 댓글을 보는 건 그래도 미진할 때 보충하는 의미일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리뷰를 기다리는 게 좋을 거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리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猿兒
    작성일
    13.09.04 18:01
    No. 24

    기술문제인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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