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
13.09.01 04:19
조회
11,692

요즘 보면 플래티넘 연재 관련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다 등등 찬반이 많은데... 경제학과를 나온 나로서는 가격과 수요, 가격과 공급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은 편이다. 그러나 간단하게 내가 할 말만 하고 빠지자면...

 

먼저 아래의 그래프를 봐줄 필요가 있다.

 

수요 공급.jpg굳이 경제학과를 나오지는 않았더라도 잘 하면 볼 수 있는 공급과 수요곡선이다. 실제로는 수요와 공급은 매우 복잡하지만 가격과 수량만을 두고 단순하게 비교한 것으로, 가격은 편당 가격으로 동일하고 수요 곡선의 경우 Q(수량)가 ‘조회수’를 의미 할 것이고, 공급 곡선의 경우에는 시장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수가 될 것이다.

 

현재 가격은 편당(5천자 이상) 100원으로 균형점이라고 써놓은 지점의 가격이 100원으로 정해저 있다고 보면 된다.

 

수요곡선은 수요자들의 구매의사를 모아놓은 선으로 각 점에서의 가격은 실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 질 수도 있었던 것을 의미하며 (물론 직선은 아닐 수 있겠으나 단순하게 한것) 이 가격이란 willlingness to pay, 즉 지불 할 의사가 있는 가격이라는 말인데... 현재 가격이 100원이고 구매(조회)수량이 200일 때 그 200명 중에서는 100원이 아니라 1000원을 하더라도 사서 보고싶은 사람이 1명 정도는 있음을 의미한다. 즉 얼마를 하더라도 볼 사람들에게는 100원이란 가격은 싸다고 느껴질 것이고, 딱 100원의 지불 용의가 있었던 사람에게는 적당하다고, 그리고 100원도 지불하고 싶지 않은, 아직 구매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100원도 아깝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유이다. 본인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하지 않는거니까. 나는 그 의사를 존중한다.(물론, 돈을 지불하고 보고 나서 비싸다고 하는 경우는 따지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이 틀린거지 가격이 틀린 것은 아니고 그런 가격임에도 각각 수량(조회수)은 다르지만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 그리고 소비자는 발로 투표한다고 안 좋은 글은 조회수가 감소하고 묻히겠지.)

 

그렇다면, 일단은 만약 100원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한다면 어떻게 될까?

 

수요 공급1.jpg만일 편당 과금을 100원보다 낮출 경우 수요곡선의 수요량(조회수)은 늘어나고 공급 곡선의 공급량(참가하는 작가의 수)은 줄어든다. 실제로 수요 곡선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직선으로 그렸지만, 탄력성에 따라 가격이 줄어들 경우 수요량(죄회수)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모르는 일이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 할 수가 없다.

복잡한 이야기는 생략하더라도 가격이 낮아지면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그로 인해 보고싶었던 글들을 못 보게 되는 사람들이 발생할 것이다. 100원이라도 지불 할 용의가 있었음에도 100원이란 가격에서는 글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꺾여 글을 쓰지 않는 작가분들이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가격을 올리면 어떻게 될까?

 

수요 공급2.jpg가격을 올린다면 참가하고자 하는 작가의 수는 많아질 것이다. 가격을 내릴 때 줄어들었던 A점이 가격을 올릴 경우 증가 할 것이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격을 내릴 때 늘어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이 감소하여 좌측으로 이동한 B점에서 수렴할 것이다.(정확한 수량은 모르겠지만 늘고 주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

즉, 가격을 올린다면 참가하려는 작가들이야 많아지겠지만, 소비자들이 줄기 때문에 (물론 그것은 작품마다 직접적으로 비교해봐야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작가의 이익도 감소한다.

 

물론 지금 정해진 100원이 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아니다.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임의로 정한, 어떻게 보면 문피아 운영진에서 여러가지, 운영비+작가수익+세금 등을 고려하고 소비자의 수요를 가상으로 예측하여 여러 타 사이트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연구해 정한 가격일 것이다.

 

만일 운영자의 가격 책정에 잘못이 있다면 어떨까?

 

수요 공급3.jpg만일, 지금 가격으로 채택 된 100원이 실제 균형가격보다 낮은점에서 형성되었다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지경이 된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반대로 지금 정해진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면?

 

수요 공급4.jpg만일 균형가격이 지금 형성된 100원보다 낮다면?

이번에는 초과공급이 일어난다, 즉 수요자보다 공급자가 더 많아져 글들이 난립할 수도 있고,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지갑을 여는대 망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개별적으로 보면 어떤 글은 지불하고 싶은 균형 가격이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이 낮으면 낮을수록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 당연하고, 높으면 높을 수록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공급을 하려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걸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시장에 맞겨두지 왜 100원이라는 가격을 정했을까?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그 가격은 여러가지를 고려한 가격이라는 것이다.

 

어느정도 기준을 만족한 유료연재 작가가 글을 쓰면서 생활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을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본가격 + 주식회사 문피아의 수익(서버관리 및 주식회사이니 아마도 주주들이 있지 않을까? 또한 직원들을 고용했으니 월급을 줘야지...) + 다른 작가들이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를 하고 싶을 만한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가격등의 복합적인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을 5천자를 쓰기 위해선 개인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이미 고정비용으로 들어가버리는 작가의 상념과 연구, 학습 등은 제외하더라도, 그냥 쓰는데만 최소 2시간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기다가 유료 연재를 하기 위해 검토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포함한다면 글 쓰는 만큼의 시간이 더 들어갈 것이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한편당 최소 4시간 정도의 시간이 든다고 하자.

 

4시간이면 최저임금을 5천원으로 계산해도 2만원 가량이 된다.

 

정확한 분배는 모르겠지만, 작가와 문피아간 세금(아마 부가가치세 10%?)을 제하고 1:1로 나눈다고 가정을 하자.

 

100원이면 조회수 1당 작가에게는 45원이 떨어진다.

 

4시간 동안 일했으니 최저 임금으로 계산한 정직한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작가에게는 2만원 이상의 수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최소한 445(소수점은 올림) 이상의 조회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모두가 글을 써서 445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지는 못한다. 그보다 적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보다 많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만일 2일에 1편을 가정했을 때 대략 하루 8시간씩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한달 내내 한다면 120만원 정도를 버니 8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작가는 한 편당 1780회 정도의 조회수를 얻어야 하루 8시간 씩 아르바이트 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즉, 전업으로 글을 쓴다면 최소한 그정도는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1일에 한편, 하루에 2편이라도 올리는 방법이 있긴 하겠다.

 

그러나 내가 위에서 언급한 4시간은 아이디어의 구상이라던가, 다음화 진행을 위해, 세계관의 풍성함을 위해 연구하고 구상하는 시간은 완전히 제외한 시간이다. 만일 이것까지 포함한다면 너무 복잡해지니 그냥 작가를 거의 자판 앞에 앉으면 글을 쓸 수 있는 기계로 가정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가는 기계가 아니다. 사람이기에 감정적일 수 있고 이것 저것 요소에 의해 글 쓰는 것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즉 실제로 글 한편을 쓰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 보다 더 오래 걸리거나 덜 걸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작가분들 중 전업으로 작가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업으로 작가를 하는 사람의 경우 정말 글을 잘 써야 하는 것도 있지만, 최근 스캔이니 텍본이니 이것저것 떠돌기 때문에 최소한의 대여점 매출 밖에는 안나가는 실정이라서 그것을 극복하려면 정말 기계처럼 한달에 두권 세권이라도 찍어내야만 한다. 그리고 그런 생활을 견디다 못해 다른 직업을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그 외로도 여러가지 가정들이 있다. 이 가격을 ‘최고가격’으로 하고 작가가 직접 가격을 정할 수 있게 하자는 논의라던가 이 가격을 ‘최소가격’으로 하고 작가가 직접 가격을 정할 수 잇게 하자는 논의 등등...

 

먼저 최고가격으로 설정한다면?

그래프는 직선으로 그렸지만 얼마나 어떻게 되는지 탄력성이라던가 이것저것 계산이 가능한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모델이므로 각 작품마다 어떻게 될 것인지는 사실상 예측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이것은 예측이 가능하다. 100원이 최고가격인데 자신의 작품을 100원으로 설정한다면 100원으로 설정한 사람들은 비난에 시달릴 것이다. 다른 작품은 50원 하는데, 어떤 작품은 10원하는데... 가격은 더 이상 높일 수 없고 낮출수만 있는 구조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게 되면 최소한의 작가 생계 유지가 어렵다. 그럼 작가들은 떠난다.

 

그렇다면 만일 이 가격을 최소가격으로 하고 작가가 그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또한 개별적인 작품마다 탄력성이 다르니 정확하게 예측 할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는 가격을 올리고 누군가는 그대로 가격을 받을 것이다.

누군가는 최고다라는 평가가 아닌 자부심만으로 가격을 올리고 독자들의 외면을 받겠지만, 누군가는 최고다라는 평가에 가격을 올려 일부 독자들의 외면을 받겠지만 수입은 더 좋아질 수 있다. 반면 가격을 올리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조회수를 보장 받을 수 있어 최소한의 작가 생계 유지가 가능하다. 그럼 작가들은 더 오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가격은 아마도 최고가격이 아닌 ‘최소’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수익배분 문제라던가 작가들의 사정을 사실 잘 알지 못한다. 실제는 내가 예상 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가격보다 낮아지면 작가들이 떠나고, 높아지면 더 많은 참여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과 지금보다 가격이 낮아지면 독자들이 늘고 높아지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은 일반적으로 예측 할 수 있는 사실이다.

 

어느 가격이 정말 적정한 가격인지? 그것은 내가 신이 아닌이상 알 수가 없다.

 

하지만, 1편당 100원이 비싸다/싸다의 논쟁이나 충전시 추가 충전이 안된다는 등의 문제?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소비자는 발로서 선택한다.(Vote By Feet) 유료화 플래티넘 글의 경우에는 아마도 조회수로 선택한다(Vote By Click)가 되겠지만, 여하튼 좋은 글이라면 조회수는 가격이 100원이던 그것보다 더 비싸던 늘어날 것이고, 나쁜 글이라면 가격이 100원이던 그것보다 더 싸던 줄어들 것이고 외면당할 것이다.

 

일괄적인 과금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가격논쟁...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이 아닌이상, 남이 산다고 해서 나까지 살 필요는 없다. 내게 살 의사가 있고, 내게 그 물품에 지불한 충분한 돈이 있을 때 그 물품을 사는 것이다.

내게 살 의사는 있지만 내가 지불한 충분한 돈이 없다고, 지불할 돈은 있으나 지불 할 의사는 없다고 해서 이미 구매한 사람들이나 판매자를 비난하고 나설 자격은 없다. 다만 판매자의 과대 광고등에 속아서 구매했다면 환불을 요구하거나(일시구매의경우 아직 안본 화에 대한 것이겠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혹은 각종 소비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평을 할 수는 있을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고 문피아에서도 문피아 연재작이나 문피아에서 연재하다 출간된 작품에 대해서는 독자마당 - 비평란(http://square.munpia.com/boReview)에서 비평을 허용하고 있다.(전면적인 비추천이나 비방은 금지하지만)

 

그렇다면 결재하기 전에 돈이 아깝지 않게 정보를 더욱 제공하라고 하는 요구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소개글을 충실히 작성하거나 줄거리를 충실히 작성해야 함은 물론이고, 일부 과금이 되지 않는 글들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의 추천도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 라는 등의 글을 쓰고 쪽지를 보내고 댓글을 다는 등...

 

그, 러, 나...

실제로 누군가는 소개글도 줄거리도 별로 충실하게 작성하지 않았고, 누군가는 과금이 되지 않는 글도 몇개 올리지 않고 앞부분 부터 유료화를 시작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를 강제하고 제제해야 할 권리가 과연 누구에게 있을까?

아직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독자)? 아니면 문피아 측?

 

없다.

 

결국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고, 문피아에서는 자리를 제공하며 만일 사적인 자리나 개인적으로 만날 자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권고’만 할 수 있을 따름이다.

 

결국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기 때문에, 만일 그런 글이 있다고 하더라도 작가가 유명한 작가라 작가를 믿는다면 결제를 할 것이고, 프롤로그 한편만 공짜로 해놨는데도 마음에 든다면 결제를 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보는걸 보니(조회수, 댓글 달리는 것 등), 다른 사람들의 평이 괜찮다면 결제를 할 것이다.

 

결국 문피아는 시스템과 최소한의 보장만을 할 뿐이지 소비자에게 강요하거나 억압한 적은 없다.

 

아직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격논쟁...

 

과연 필요한 것인가 이제는 생각해볼 차례이다.

 

*추가로...

만일 문피아의 가격 시스템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주)문피아의 운영비도 나오지 않을 정도가 된다면 문피아의 서비스가 낮아지거나 가격이 낮아질 것이다. 그러다가 안되면 파산 신청을 하게 되고 문피아가 사라질 것이고...

하지만 여러가지, 인플래이션이나 물가가 상승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내려간 적이 없고 화폐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계속해서 하락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늦게 올라가기는 하더라도 가격이 내려갈 일은 없다고 본다.

 

가격,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올라가되, 내려가지 않는다.

 

 

으, 이것도 정담으로 옮기려나?


Comment ' 28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4:30
    No. 1

    쉬, 쉽게 쓴거 같긴 한데...;;
    아, 결국 내 글 써야 하는데 이 글을 몇시간을 쓴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9.01 04:39
    No. 2

    저도 이해가 되게 쉽게 잘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문장 의미심장하네요. 그래도 조회수가 안 나오는 작가님들 중 누군가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가격을 내려주신다면 슬플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4:44
    No. 3

    마지막 문장은 정말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예전보다 지금이 더 물가가 비싼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강제적으로 화폐가치를 떨어트리고 돈을 반토막 내서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화폐의 가치는, 화폐가 시장에 풀리면 풀릴 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그것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의 가치가 만일 동일하다면 가격은 당연히 비싸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전자제품 특히 컴퓨터의 가격을 예로들면 가격이 하락하긴 했어도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 286 한대에 3~400 했던거 생각하면... 지금은 가격이 양반오브더 양반...
    그것은 기술의 발전과 공급의 변화, 즉 '중국'이라는 초 거대 생산 강국의 참가가 있었기 떄문이지요. 인건비가 낮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 상승이 더디고 오히려 가격을 떨어트릴 수 있었던것.. 하지만 결국 컴퓨터는 어느정도 적정 가격을 찾았지요. 물론 이 가격도 기술 발전에 의해 더 떨어트릴 수도 있지만... 저는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도 인건비가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아는데... 그리고 상승하는게 사회 발전상 당연... 응?
    여하튼, 그러한 비정상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가격은 상승하는게 진리입니다.
    실제 통계자료를 참고하신다면...
    이곳 저곳 다니면 알 수 있는데.
    물가는 어느 나라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5:04
    No. 4

    와...
    댓글로 한 1천자씩 작성하다가 두번이나...
    '답글 달 댓글이 없습니다.'라고 떠서 좀 삐졌음.
    ...
    처음 지워진 댓글에 대해서는... 잠깐 뭐였죠?
    pass...
    두번째 지워진 댓글에 대해서는...
    결국 누군가에게 선택을 아주 못받으면 모를까 누군가에게 꾸준히 선택 받는 사람의 글은 본인 혹은 친인이나 친지의 조작이 아닌이상, '취향(혹은 선호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것은 주관적이니까요. 라고 대답해드리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미수
    작성일
    13.09.01 05:14
    No. 5

    적정가격을 찾으려면 가격을 조정해 보면 결과가 나올텐데,
    세월이 흘러가면 점차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수 있을거라 봅니다.
    문피아가 알아서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5작품 보는데 한달에 만원이면 가능할 듯. 여기서 돈내고 볼 마음이 드는 작품이 많아졋으면 좋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5:42
    No. 6

    가격을 올리는 것은 가능해도 내리는 것은 불가능 한 이유 중 하나는
    이미 그 가격에 돈 내고 본 사람들에 대한 환불이 매우 힘든 작업이기 때문 일 것입니다.
    또한 그런 가격조정은 신뢰도를 주지 못하고요...
    결국 가격은 세월이 자동으로 조정해주겠지요.
    그리고 결국 말씀하신데로 돈 내고 볼 마음이 드는 작품을 공급하는 것이 결국 작가가 할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9.01 05:25
    No. 7

    결국, 공수의 문제군여. 그러니 공수의 명장을 데려와야 해결될 일....
    ㅡㅅ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5:33
    No. 8

    저, 이상한 생각 했음.
    ㅇㄹ 마귀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13.09.01 06:26
    No. 9

    결론적으로 지금의 가격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앙케이트 형식으로 시장조사를 문피아에서 하는것 역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사든 뭐든 돈이 되는것은 일단 시장구조를 알아야 기본적으로 수익구조를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 사이트의 견본이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타 사이트의 이야기지이 인지도나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유료로 전환 한 뒤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탐탁지 않네요. 몇몇 작가님들이 말하는 비싸대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말 하자면 조금만 싸면 나도 구매해서 보겠다는 독자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완결 후 작가님들의 의향으로 싸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은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소설의 완결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초기에 도움이 될만한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뭐 자연적으로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수그러들 논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흔히들 하는 앙케이트라도 해서 모두가 납득할만한 조사가 있었다면 논란이 좀 더 작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자 남깁니다. 본문의 수익구조표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문피아 독자층이 만족스레 지갑을 열고 나쁘지 않게 작가님에게 돌아갈수 있는 표층에 대한 조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06:35
    No. 10

    이북 말씀하시는군요.
    안그래도 윗글에 댓글로 달았는데...
    결국 오래걸려도 할인마트까지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느냐 지금당장 쓰고싶으니 편의점에서 두배가되더라도 구입하느냐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책이 출판되면 대여점서 보다가 아직 완결 안났으면 연재하고 있다는곳 찾아가 최신화를 보는 사람도 있었고 한권 한권이라도 보겠다는 사람 완결 나면 보겠다는 사람등 많았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13.09.01 06:58
    No. 11

    제 말은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말씀 드린겁니다 먼 길을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사람과 가까운 슈퍼에서 먹을 사람의 숫자를 알아야 중간점이 보인다는거죠.
    막연히 먼 길을 가서 사 먹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과 조사과정을 거쳐 데이터화해서 분석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거죠.
    대기업들이 돈 낭비해가면서 데이타 데이타 거리는 이유가 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뚜르크막또
    작성일
    13.09.01 07:02
    No. 12

    ? 균형가격은 초과공급이나 초과수요를 통해 알아가는건데 데이터라는 특성상 그걸 알 방법도 없네요.
    소비자들의 가격탄력성도 우려되는 바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1:04
    No. 13

    결국 모덴내에 아무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100 이라는가격(충격)이 주어지게됨으로써 파문이 일어났으니...
    사실 이것으로개별작품의 수요곡선도출은 무료때와비교해보면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종합적인 곡선을 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지요.
    그렇다고여기서다시충격을 가하자니탄력성도우려되고요.
    결국실질가격이 깍이기시작하면서 가격이 낮아질테고,.
    어느날인가 또 명목상가격인 100 이라는 수치는올라가겠죠...
    여튼 그거고저거고...
    가격에대해서 뭐라고 하기보단 바로투포함이...
    쩝 후대폰으로답변쓰기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3.09.01 08:56
    No. 14

    와... ㅋㅋ 진심... < 공급과 수요 > 요제목으로 연재하셔도 될만한 길이네요...ㄷㄷ 넘길어서 다 읽진 못했네요 ㅜㅠ 잘보고갑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13.09.01 09:40
    No. 15

    1.수요의 q와 공급의 q가 다르네요. 개념정의부터 틀렸습니다.

    2.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위의 설명과는 모순이네요.
    그리고 명목가격과 실질가격을 구별하지 못하고 명목가격만 고려하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0:57
    No. 16


    그리고 축에대해서도 읽어보시면 다 설명했죠.
    동일선상에 복잡한것을 그냥 일반모델로설명햇을뿐이라고
    공급측과 소비측 Q축 정의부터다릅니다.
    그러나 제가여기서 경제학 개념을설명하며 계량분석하고 모델돌리고 그럴건아니기에 패스했을 뿐이조
    가격은 내녀가지않는다. 명목 맞습니다. 실질 따지면 어려워서 읽겠나요?

    화폐환상이니 물가니 원래 그런거조정하면 그대로죠.
    경제학적상식은 가격은 사실 수요 공급에의해결정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예측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사실상 여기서의 가격은 주어진 가격이 맞습니다. 시장의 상황을 어쩌면고러하지않은 그래서 중간에 운영자의 가격설정이 낮을경우와 높을경우에대해 섯고요...

    지금 경제학적인 기본적인상식과 이론을 통해 누굴 어찌하고 이러려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경제학적인 상식이란것도 자세하거 들어가면 모두 비판을 받는 완벽하지만은 않은 그저 이론적인것들에 불과하긴 합니다.

    그러나 경제학쪽으로 본질을 흐리려하고 꼬투리만잡았다고 제가 느끼는 것은...
    어차피 가격설정이 주어지던 어떻게 되던...

    선택은 소비자가 내립니다. 발로투표하죠.
    명목가격이 그대로고 물가가 오르면 실질가격은 내려갑니다.그러니 명목가격은 나중에 결국 올라갈 수밖에 없죠.

    경제학을 오히려 아심으로인해 글에대해지적하시려 했다고 오히려 글을 전부다읽지않고 자기 유리한촉으로 해석하기위해 지식을 자랑하시는 우를 범하신것 같네오.저와마찬가지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13.09.01 12:31
    No. 17

    본인이 수요공급곡선을 가지고 오셨으면 정의에 충실하셨어야죠. 기본이죠^^

    글을 전부 읽지 않았습니다. 너무 길어서요... 개념부터 틀렸는데 읽을 필요가 없어서
    빨간 글만 읽었습니다.

    이론적인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론을 차용해 현실을 설명하시려고 하신 분은 님이에요.

    물가를 감안하면 가격은 분명히 내렸습니다. 대여가격을 생각해 보세요.
    십년 전이랑 큰 차이 없어요. 반면에 물가는 많이 올랐죠.

    본인은 지식을 자랑하시려고 글을 쓰셨군요. ^^ 전 아니랍니다.

    어설픈 지식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2:50
    No. 18

    결국, 글을 다 보지도 않고 제목과 몇줄과 스크롤만으로 태클을 위해 작성하신 댓글이란 소리겠군요.
    홍백님 문피아에서는 aa님 같은 호칭은 가능하지만 '님은'등의 호칭은 피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개념부터 틀렸는데 읽을 필요가 없으면 각종 논문과 이론은 왜 읽을까요?
    그 논문과 이론의 논지 전개 방법과 그 속에서의 가정들을 제대로 읽고 그럴사 하기 때문에 읽는것이 아닐까요?
    저 지식을 자랑하려고 쓴 글... 따지고보면 맞을 수 있습니다.
    어설픈 지식이지만 자랑하려고 썼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사람의 글에 뭐라고 말 하기 전에 그 사람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읽고 정보가 부족하다면 그 사람이 쓴 다른 글을 읽고 여러가지를 유추해서 그 다음 논리를 전개하며 그 사람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댓글이나 의견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홍백님은 전형적인 꼬투리잡기입니다.
    저 사실 그렇게 어설픈 지식 자랑하고 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저도 글쓰고 다른 거 하는 생활도 있고 여러모로 바쁩니다. 그럼에도 눈길이 갔기 때문에, 그리고 답답했기에 쓴 글이죠.
    자랑하려는 의도가 글을 쓴 의도 100 중 1 이상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저만 아는 분야, 남들보다 더 자세하게 아는 분야인 경제학을 차용해 논지를 전개하면서 그래프로 겁박하고 긴 글을 씀으로서 누군가에게 우월하게 보이고 싶었던 의도도 있었을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가 글을 쓴 의도이며 글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화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2:52
    No. 19
  • 답글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13.09.01 14:15
    No. 20

    개념이 틀리면 논문이 아니죠.^^ 틀린 개념에서 올바른 논리 전개가 나오지 않습니다.

    꼬투리 잡기가 아닙니다. 기본이 틀리면 읽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차용하여 설명하려고 하셨는데 이론이 틀렸습니다. 왜 읽겠습니까?

    재발님은 틀린 지식으로 자신의 논리를 정당화 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전 재발님과 문피아
    유료화 정책에 대해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기에 단지 지적했을 뿐입니다.

    화가 난다고 하시기 전에 저에게 단 댓글을 생각해 보세요.
    재발님이 먼저 지식 자랑한다고 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13.09.01 14:21
    No. 21

    객관적으로 글 쓰는 척 하면서 일부러 자극한 것도 사실입니다 .
    이 점은 제가 사과드립니다.

    아침부터 문화거지라느니, 정부지원금을 받으라느니 그런 글을 보고 조금 과격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박종화
    작성일
    13.09.01 18:21
    No. 22

    위 개념이 틀렸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틀렸다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3.09.01 12:07
    No. 23

    엄허 이거슨 경제학원론때 배운 지긋지긋한...수요공급곡선...
    사실 경제학에서 수요공급곡선을 도출할때는 변수를 시장과 소비자 둘만 놓고 보기에 현실과 좀 동떨어진 부분이 있긴하지만... 대체로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약관에 가격이 규정된거면 유지되면 유지됐지.. 오르거나 내릴일은 없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2:52
    No. 24

    저는 오를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은 시기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명목상 가격이고, 명목상 가격은 물가 상승으로 언제든 실질가격이 떨어지니... 결국 어느 시점에는 그 명목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물론 그 여파와 충돌을 해소할 수 있을 시점에... 그렇게 충격을 줘도 결국 나중에는 균형으로 돌아오겠지만...
    그래서 내릴 일은 없지만 오르기는하지 않을까 예상...
    그나저나 원론 수준이면 다행이지 어휴... 경제학과를 나왔는데도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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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3.09.01 12:54
    No. 25

    게으른 영주는 편당 500원해도 읽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12:59
    No. 26

    소비곡선이 공급곡선 앞쪽에 있는 지불 용의가 높으신 분이군요.
    이거고 저거고를 떠나서 솔직히 정말 돈 더주고라도 다음화 내놓으라고 하루에 두편씩 세편씩 연재하라고 하고 싶은 작품... 당연히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우잇
    작성일
    13.09.01 14:11
    No. 27

    음 작가 대 운영자 수익 7:3정도로 나누지 않나요? 예전에 모 연재사이트 보니 작가님이 1화당 70원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경우 조회수 285회정도 되야 2만원이 채워지는군요. 쉽지 않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햄어
    작성일
    13.09.01 15:46
    No. 28

    생각을 정말많이하셨나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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