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님이 그려준 그림)
-본문 중-
소녀는 눈물을 쓱 닦고는 나에게 다가와 내 팔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으프브브브브브브븗
“어머. 진짜 언데드인가 보네?”
“야 너 함부로 언데드 몸에 신성력을 주입하다니! 뭐하는 짓이야! 이 진짜 팔이 홀라당 타버리는 줄 알았네.”
콕
“흐르브브브브브릃”
콕 콕
“하갸갸갸갸갸갹, 흐르브르브르브르브륿”
무려 이 악독한 소녀는 손가락 끝에 신성력을 조금씩 담아 내 옆구리나 가슴을 콕콕 찌르며.. 무려 웃고 있었다!! 너 방금 전 까지 만해도 울었잖아? 무슨 두 얼굴의 사나이냐? 웃엇다 울었다 하게게게게게겍게겍게게게게게겍
“야! 그만 찔러대! 몸 안에서 신성력이 퐁퐁 터지는 것이 아주 짜릿 상콤한 기분이거든?”
“오. 진짜 언데드인가보다. 신기하네.”
*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입니다. 한번 삭제했던 작품이지만 앞으로는 성실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는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슴니다 ;ㅅ;
포탈소환>>http://blog.munpia.com/noir0704/novel/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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