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가요?

소설을 수정을 하려고 글수정을 눌러 신나게 자판을 두들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이러쿵저러쿵 이케저케 했다.‘

중에 이케를 이캐로 바꾸려고 마우스 커서를 클릭했어요.  그랬더니 맨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지웠더니 또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음... 이걸 어떻게 설명 해야 되나.

어쨌든 앞으로도 계속 이런다면 수정 할 때 많이 불편할 것 같네요.

 

[렌아스틴]

저도 그렇답니다 :)

[만능개미]

전 그 현상이 처음으로 글을 올릴 때 나타날 때가 있었습니다. 글이 맨 위로 올라가면서 본문의 내용이 사라지는 마술.... 이미 써놓은 걸 옮기고 다시 읽어보며 수정을 거쳤던 것이 증발해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은 수정을 하든, 글을 올리는 언제나 본문을 미리 복사해놓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F.카프카]

저도 그렇습니다.

[Row]

오늘 수정하면서 겪었습니다...

[[탈퇴계정]]

저도 그래요. 수정할 때 그점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키르시님 행복한 연말 되세요~^^

[프로]

종종 겪고 있긴 한데.....새삼 이런 글 읽고 보니 무섭네요....증발할가봐..;;;한 페이지에 5~6천자인데...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