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시작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결국 책을 볼 수밖에 없나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부터 꼬이면 뒤가 아무리 좋아도 망작이렌데..

[Lee書靈]

저도 답답합니다. 200정도 되는 1화의 조회수에 비해 2화는 50밖에 안 되고 그 이후는 급감하니까요.

[[탈퇴계정]]

님은 1화가 200,2화가 50이지만..제소설은...휴.. 그저 말을 말지요..

[곰돌이뀨]

문피아에서 님, 님아 라고 쓰시면 안됩니다

[[탈퇴계정]]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

[LightEch..]

명랑호빗`님` 처럼 ㅇㅇ님 형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강춘봉]

신이 아닌데 어찌 시작만 쓰고 끝을 알 수 있겠습니까.
시작은 아무리 잘써도 뒤로가면 망작이듯 시작과 끝이 평준이 되야합니다.
묵묵히 쓰다보면 분명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탈퇴계정]]

문제는 시작이 망이라면...음...ㅋㅋㅋ
뭐. 한 100개쯤 쓰면 인기좀 있겟죠. 물론 100회나 쓸 끈기나 있을진..

[백락白樂]

뭐에 대해 잘 시작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재에 가보니 연재작이 있으시네요.
겨우 3회 연재하셨는데 답답하나요?
냉정하게 말해서 3회 연재해놓고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라 생각했다면
정말로 오산입니다.
수많은 글들이 있고 기라성같은 작가분들이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물론 몇 회 연재 안 했어도 엄청난 선작수에 조회수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네이밍 있으신 작가분이거나 글이 엄청 재밌거나 둘 중 하나겠죠.
출판작가분들도 연재하다가 반응 썩 좋지 않으면 글 냉정히 엎어 버리고 새로운 글을 쓰는 곳이 여깁니다.
근데 3회 써놓고 잘 시작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물으셨네요.
제 생각을 말하자면 좀 더 연재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3회가지고 알 수 없습니다.
20회나 30회 정도는 연재해보시면 알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글은 엉덩이로 꾸준히 쓰는 겁니다.

[[탈퇴계정]]

아니 센세이션은 개뿔이고 반응도 기댄 안했지만.. 싹수 노랗다면 빨리 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꺼 같아서요 ㅋㅋ

근데 여긴 sf 는 별로 없어보이네요 ㅎ

[백락白樂]

ㅎ
재미있으면 ㅎㅎㅎ sf도 각광받습니다.
어렵지만요 ㅎ
근데 좀더 연재해보세요 ㅎㅎ..
그래야 싹수 노란지 안 노란지 알수 있습니다.

[[탈퇴계정]]

그래야겟죠? 그런데 조x라 라던지 인터넷소설카페에 몇번 연제한 적이 있어서.. 정말 초반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독자가 아직 재미 못붙인 구간인데 작가도 쓰면서 재미를 못붙인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락白樂]

헐..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쓰는 자신이 즐거워해야하는 거 같아요.
십인십색이라서 사람들에게 다양한 취향이...있지마는 (이른바 취존중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일단 재미를 느끼면서 쓰는게 좋겠네요.
그래야 나와 비슷한 취향 흥미를 가진 사람이 좋아해줄테니까요.
일단 많이 써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글 쓰고 그럴때에는 호빗님처럼 막 재미도 없고 그랬는데 -_- 이제는 많이 쓰고 읽고 상상하니까 재미는 있어지더라고요?
그래도 퀄은 발퀄이지만
다작 다독 다상을 해보시면서 재미를 붙여보세요!

[[탈퇴계정]]

아니 뭐랄까. 위기-절정부분에서 작가가 느끼는 재미가 10이라고 치면

초반에 느끼는 재미는 2~3? 게다가 초반은 호응도 적지요 ㅠㅠ

[색향]

저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시작부분은 4만에 달해도 끝까지 연독하시는분은 100명 남짓...
그래요 저는 글쓰는게 즐거워서 씁니다. 네..

[두보루]

아무도 잃어주지 않는 글만큼 슬픈 건 없죠ㅠㅠ

[[탈퇴계정]]

맞아요 제말이 그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