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판타지 없을까요?

제가 순위권 100위 내에 있는 것 중에 취향에 맞는건 대부분 읽어서 이제 요즘 나오는 걸로 갈아타야 하는데...... 취향은 먼치킨이고 아니 그다지 먼치킨보단 비뢰도(무협인게 함정)같이 시원시원하고 경쾌한 읽으면서 북소리나는거(?) 좋아하며 주인공 호구 아닌거 좋아합니다. 양판소 싫어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양판소의 예로

주인공 고등학생!

이계 이동

여자 용병인데 개이쁨

여친이 엘프임

드래곤 딱깔이

갑자기 쌔짐 (전 애초부터 쌔던가 점점 쌔지는거 좋아합니다.)

이모티콘 들어간거

나라 만드는거

소드마스터 혼자서 1000명 순식간에 도륙하는거

싫어합니다. 하지만 정령왕 엘퀴네스처럼 주인공이 신인건 좋아하고 잘생긴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게 여자 꼬이는거 싫어하고 엄청난 오글태풍을 동반한 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 읽어보니 요구사항이;; 죄송합니다. 문피아 완결작이라도 좋으며 도서관 같은 곳에서 구하기 쉬운게 좋습니다.

다른 분들은 월야환담 명작이라 하지만 저는 현대물 취향이 아닙니다. 판타지 이지만 중세가 좋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기러기]

흠 조건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방금전에 재미나게 본 작품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어둠의조이님의 1000명의 생존기

[루크라디아]

추천이 아니라 요청으로 바꾸시면 더 빠른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베일상자]

최지언님의 꽃 한번 읽어보세요.

[[탈퇴계정]]

완결란의 독약사,재밌더라고요. 읽어 보세요.
억압당하느니 억압하는 자가 될 것이다! 가 인상에 남더군요.
독기를 가득 품은 소년, 쥐르페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