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게임 속의 자신의 아바타에 빙의되는, 즉 게임빙의물입니다.상태창도 있고 능력치 같은 것들도 당연하겠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마술'을 쓴다는 겁니다.
네, '마법'도 아니고 마술입니다. 마력같은 것도 사용 못하고 싸움도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트릭을 쓰는 마술이 아니라, 소설 설정상으로 등장하는 '이데아'라는 세계에 무언가를 넣었다가 빼내는, 즉 인벤토리같은 일종의 능력입니다. 이 기술을 써서 저장같은 것도 하고 순간이동도 하는데...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 소설을 제목이 끌려서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감상평은 '꽤 괜찮다'입니다. 마법이나 무술도 아니고 마술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트릭같은 것을 사용하는 마술을 기대하고 보신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소설을 보는 눈이 꽤 높으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꽤 괜찮고, 못해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고 봐서 추천 하는 소설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