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아련해지는 “그때의 너처럼”
친구의 추천으로 이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화를 볼때는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을수 없었으나 2화, 3화를 보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다음화는 언제쯤 올라오려나 하고 문피아에 접속해서
클릭해보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학창시절부터 이어지는
주인공 “서연오”의 이야기는 작가의 말처럼 내자신과 주위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깊게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볼 첫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
글을 읽는 사람으로써 공감도 하고 재미를 느꼈습니다.
읽는 도중 친구에게 재밌다고 어떻게 알게된 소설이냐고 물었을때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
글이라고는 전혀 관련 없을 것같던 추천해준 친구가 쓴 글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글이어서가 아니라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을것 같아
추천글을 남깁니다.
완결까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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