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문짝에 실린 소개글을 올립니다.
처음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스펙도, 재산도, 빽도 없다. 가진 건 열정뿐인 20대에게 찾아온 대기업 입사기회.
역시, 그곳은 대기업이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다.
[ 올라가라. 가능한 한 높이. 정상을 향해. ]
제목보고 끌려서 읽게 된 작품입니다.
흔하디 흔한 현대 초능력자물인줄 알았으나 개봉하니 정치물입니다.
정치에 대해 학을 떼는 제가 재미있게 정치물을 보고 있습니다.
독자의 니즈에 맞춰 잘쓴 작품이라 봅니다.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주인공은 취직이 안되서 고생하고 있는데 지인에게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이 초대장은 대기업에 면접을 보게 해주는 것이었지요.
면접을 볼때 자신보다 훨씬 고스펙인 사람들이 우후죽순 떨어지는데 주인공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주인공의 초능력 개화 가능성이 보였지요.
주인공은 특별한 초능력을 깨닫고 미래를 보는 사장의 도움을 받아 능력을 숨기고 대기업에 합격하게 됩니다.
기업 내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정치를 하는 건전한 초능력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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