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의 성장기를 그들의 눈에 맞춰 발랄하게 묘사하면서도 그뒤에 큰그림은 망치지 않는 균형잡힌 소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아서 제대로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 1계 부터 6계 까지의 중간계와 4계의 약 3개의 대륙, 그중에서도 주인공들의 고향인 대륙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며 그 대륙에 있는 약 10개국의 이야기가 델하니아라는 제국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제국주의 패권국인 렉스톨에게 멸문당한 레닐하츠가의 소년 소녀가 크란델이라는 스승을 만나 영재교육을 받아 성장하여 대륙을 누비며 파멸적인 힘들이 발현되는 것을 저지하여 세계의 질서를 지키는 이야기 입니다.
가끔 오타나 문법오류가 있어 거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술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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