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매 화마다 가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드는 작품은 이게 처음이에요.
일년이면 거의 5천편은 읽는 것 같습니다
문피아에서 일년 충전하는 금액이 50-60만원은 되거든요
재미있는 글도 많고 때로는 읽다보면 제 삶에 도움이 될 정도로 배움을 얻는 글들도 많았는데 이 작품은 참 다르네요
연기장르, 이런 연애인 관련 작품들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귀찮아서 댓글 한 번 달지 않았던 제가 어느 순간 글을 읽고 뭔가 이 작가님을 위해서 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긴 글을 남기게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또렷하고 밝은 사람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잘 전달 되는 작품이네요
고맙습니다 작가님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