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소설을 통해 사이다를 듬뿍 마실 수 있습니다. 천재 프로파일러가 정의 실현을 제대로 해줍니다.
초반 캐릭터 빌드가 좀 엉성한 느낌인데 상황 설정이나 긴박한 느낌 묘사가 뛰어납니다. 사건 해결할 때 몰입이 좋아요.
쥔공과 강력팀원들 케미도 잘 살리셔서 작가님이 코믹코드도 잘 잡았다는. (쬐금 영화 극한직업의 향수도 느꼈어요)
전문 용어 사용이라든가 경찰서 돌아가는 메카니즘을 잘 묘사하신게 자료조사를 정말 잘 하셨거나 아님 경험(?)에서 우러 나오신 건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ㅎㅎㅎ
그러니 크라임 덕후있으면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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