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탑도 먹었고 미래를 알고있으니 돈도 잘 불려가고
히로인도 있고 뒷배도 있으니
갖출만한 건 다 갖춘 글이네요
조금 휙휙 넘어가는걸 장점으로 봐야할지
단점으로 봐야할지는 현재까진 좀 애매한데
그래도 적당하게 킬링타임용은 되는거같네요
아쉬운 부분은 생각보다 나름의 빌런들을 처치하는 방식이
재미가 없었달까요. 빌런들이 단순하게 거슬렸고
그냥 쉽게 치워졌어요. 그냥 그게 다인느낌?
동아리 회식자리에서도 억지 전개느낌을 받았고요.
좀 더 주변스토리와 전개에 신경을 쓰셔야 할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 갖출건 다 갖춘 주인공이
어떤 먼치킨 어떤 사이다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충분히 가볍게 읽을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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