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주인공은 한번 본 검술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고, 두번보면 창시자의 의도를 알고, 세번보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더 높은 수준의 검술로 만들수 있다고 하는 천재로 인류 최강의 검사지만 너무 오만해 자기보다 못한사람을 대놓고 멸시해서 인간관계는 최악. 외계에서 침략자들이 공격해 왔을때도 전략은 듣지않고 자신의 검만 믿으며 행동해서 적들의 대다수를 죽이지만 결국 아군들도 더이상 남지 않게된 상황에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아카데미의 교관이 되어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미래를 대비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소재나 내용이 특별하진 않고 비슷한 글도 있긴 하지만, 이 글만의 개성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읽다보면 너무 과한 설정이나 거친 문장 없이 술술 읽히기도 하고, 쉬는날 없는 꾸준연재에 분량도 어느정도 쌓인 상황에서 지금 보다는 많은 사람이 읽어볼만한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배너를 이용하거나 베스트에 올라가지 않으면 노출되기 힘든 문피아 특성상 이런글도 있다고 다른분들께 소개해 보고 싶어 추천해봅니다.
ps.글이라곤 댓글이나 쓰다가 추천을 쓰려고 하니 가독성이 별로네요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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