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니길 바랍니다.
정말 술술 읽히고 글의 전개며 필력도 좋습니다.
캐릭터들이 살아 있고 그들만의 정의를 보는 것도 재밌고 전쟁씬에서의 전략싸움도 정말 끝내줍니다.
단순하게 개인의 무력으로 전쟁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지략과 무력의 비중이 적절하게 섞여있습니다.
생소한 칭호들도 많이 나오는데 작가님 고유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타작품에서도 동일하게 혹은 비슷한 세계관이 나오거든요.
단점은 연중된 글이라는 것...
이런 종류의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작가님이 다시 돌아오시길 하는 바램에 추천글 올려봅니다.
작품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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