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돌s님의 아포칼립스의 정복자를 추천하려 합니다.
이제 18편까지 나왔는데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주인공이 하던 게임에서 어느날 갑자기 게임과 이어진 새로운 세계로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어 게임에서 이루어냈던 업적들을 다시 만들어가며 곧 현실에도 영향을 끼칠 위기를 극복해간다는 내용입니다. 포인트를 쌓아 상위존재로부터 신체 업그레이드와 특성, 장비등을 업그레이드 해간다는 어떻게 보면 특별하지 않은 스토리일수 있지만 그걸 풀어가는게 물 흐르듯 어색함 없이 술술 잘 읽히는 글입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생각났는데 그만큼 기대 되기도 합니다.
옥돌s님의 전작들은 아직 읽어 보지 않았었는데 현재 다른 글도 연재중이시더군요. 더 읽고 싶은데 묻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 들때만 추천하는지라 아직 많은분들이
읽지는 않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제목 변경을 언급 했었는데 너무 그렇고 그런 제목 탓도 있는거 같구요. 어쨋든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읽어 볼만한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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